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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성적표 보고 울었대..어떡함..?

ㅇㅇ |2021.12.11 16:55
조회 1,175 |추천 10
수시 납치돼서 올해 반수했거든..사실 말만 반수지 2월 초부터 준비해서 내 주변 재수하는 애들보다 일찍 시작했음..모고 볼때 국어에서 항상 낮은 2등급~1점차로 높은 3등급은 꼭 받았거든?근데 수능 보고 가채점 해봤는데 안정적 3이 나와서 좀 아쉽긴 했지만 그러려니 했단 말이야..근데 어제 성적표 봤는데 갑자기 5가 뜬거야..순간 내 성적표 아닌 줄 알았음...1등급도 아니고 가채점 보다 2등급이나 내려간거면 100% 밀려쓴거란 말이야..사실 국어때 멘탈 털려서 울면서 풀었고, 5분 남았을때 omr 쓰는데 밀려써서 다 고치고 나니까 바로 종 쳐서 제대로 고쳐 썼는지 확인도 못해봤었거든..아마 그때 2차로 밀려쓴 것 같아...너무 죄책감 들어서 어제 엄마한테 성적 얘기 울면서 하고, 하루동안 집에 안들어갔거든? 지금에야 집에 왔는데 친언니가 말하는데 어제 엄마 울었대ㅠㅠㅠㅠㅠㅠㅜㅅㅂ난 진짜 후레자식임 엄마 마음에 몇 번을 못을 박는 걸까....멘탈 잡고 집에 돌아온건데 엄마 울었다는 얘기 들으니까 다시 멘탈 털리고 성적 확인했을때보다 더 눈물 남....20년 살면서 엄마 울었다는 얘기 처음 들어봄..그것도 나때문에....진짜 죄책감에 죽고싶다 눈물이 안 멈춤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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