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시댁,남편문제로 글 몇번올렸던사람인데요..
날이가면갈수록 바라는거만 많은 시댁때문에 이제 정까지 다 떨어집니다..
아버님 돌아가신지 얼마안됐습니다..
그리고 저희 남편이 결혼날짜 받아놓고 계속놀고
저만 죽으라 일하러 다니면서 병원비며, 생활비며 .....
이런생활이 거의 7~8개월되었구요..
제월급으로는 택도없고....대출받아 빚만 거진 천만원 가까이 됩니다..
신랑은 일시작한지 이제 한달 쪼금 넘었습니다..결혼2개월전부터 결혼후....
여태까지 신랑이 벌어다주는 월급 저번달 50도 안되는거 첨으로 받아봤습니다..
정말 내가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더군요..
그리고 지금 살고있는 집은 시댁 작은아버님 천만원..
신랑 일 그만둬서 수익이 없어서 대출도 못받고 제 이름으로 대출받아 천사백 받아서
미투 반전세에 살고있습니다..대출 이자하면,빚하며 갚을려면 둘이 빡시게 벌어야 하거든요...
거기다 결혼하고 주말마다 계속 아버님 병원에다 시댁에다 왔다갔다하느라 저희는 신혼생활 없었습니다..
저희 사정이 여기까지구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시댁은 촌입니다..아버님 돌아가신지 얼마안돼셨구요..
아버님 돌아가신지 2달이 다되어 갑니다..
시어머님 혼자 촌에 계시기 그렇다고 친척 할머님께서 이틀전까지 어머님하고 같이 계셨거든요..
이틀전에 할머님께서 가셨다고합니다...이제부터 어머님 혼자 촌에 계셔야 하시거든요..
동네에 친척도 있고...혼자사시는 아주머니들도 많습니다...
저희도 조금 넓은집이고 경제사정도 좀 괜찮으면 같이 있고싶지만 저희 사정이 그래서
모실형편이 안돼거든요..
저희형편 누구보다더 잘 아는 시누이가 전화통화 할때마다, 마주칠때마다
계속 이런소리를 합니다...
"촌에 엄마 우야노...혼자 못있을껀데....그 큰집에 혼자 우에있노...."
그럴때마다 저는 그냥 대답도없이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거기다 또 따라오는말이 있습니다.."내가 엄마한테 나랑 같이 살자해도 엄마는 나랑같이 살면 맨날 싸운다고 같이 살기 싫단다..그리고 나도 엄마랑 같이살면 맨날 싸우니깐 나는 못산다..." 이러십니다..이런말 한두번 듣는것도아니고 맨날 그럽니다..
그리고 큰집도 아닙니다...마당만 넓었지 방도 작고 촌집이면 대충 알겠지요??
마주치고,통화할때마다 그럽니다..
이제 정말 모시고 싶은맘도 다 사라지고
모시기도 싫습니다..정말 결혼 7개월만에 시집살이 엄청 했거든요...잘해도 욕먹고,못하면 두배,세배로 욕먹고...
정말이지 시누이가 이런말 할때면 정말 미치겠습니다..무슨 해결방안이 없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