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처음으로 네이트에 글 써보는데 ㅎㅎ
댓글이 처음에 5개인가 달려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갑자기 100개 넘게 달렸네요.. ㅎㅎ 신기해요
어디 포인트에서 주작이라고 느끼셨는지 잘 모르겠는데
주작은 아니고요 ㅎㅎ
안그래도 이곳 말고 주변에다가도 많이 물어봤는데,
결혼 하신 분들도 안하신 분들도
모두 생각하시는 게 다르더라구요.
천상 가정적인 분이라
행복할거 같은데 전혀 아닌 분도 있고…
고만고만 만족하시는 분도 있고
불안했던 혼자 삶을 벗어나 안정감을 찾아서 결혼 만족도 높은 분도 있고요..
댓글에서도 가볍게 쓰신 분, 진심어린 조언 해주신 분들도 계셨는데 제가 깨달은 건 결혼이야 통과의례처럼 많은 이들이 하지만 모두가 숙제처럼 하는 와중에도 각자 생각이 다르구나, 행복의 기준이 다르구나 라는거였어요. 그래서 누군가는 아이가 있어야 행복하고 누구는 결혼을 정말 비추한다고 얘기했던거구나 싶더라구요.
어느 분이 댓글로 적어주셨는데 많이 공감갔던 게 자기만의 행복의 기준을 세우라는 거였어요. 제가 결혼하고 가정을 만들고 싶은건 궁극적으로 제 스스로가 행복하고 싶어서 그런거라는 걸 다시 한번 되새기고, 저만의 기준을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그 후에야 사람을 볼 때 어떤 조건이 있어야하는지를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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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저를 독립심이라고는 1도 없는 사람인양
써놓으신 분…
독립에 대한 이야기는 일절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판단하셨을까요? 저 대학 졸업하고 바로 독립했고, 대학도 전공도 다 제가 결정한거예요.
남이 시켜서 공부한거 아니고 제가 목표로 한 바가 있으니 노력한겁니다. 부모님께서 저 공부하라고 닦달한 적 없으세요. 다만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죠.
대학때는 부모님 댁에서 통학했지만 알바해서 용돈 벌었고, 졸업 후 인턴했을때부터 나와 살았고 지원금 한 푼 없이 금전적으로 완전히 독립했어요. 원래 과소비 안하는 성격이라 적은 생활비로도 잘 사는 편입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도 저를 통해서 부귀영화 누리실 생각 없고, 각자 본인의 직업과 추구하는 바가 있으시고 라떼는 말이야 시전 안하시고 자기 삶에 만족하며 사세요. 제 글의 어느 포인트에서 도대체 의사결정 하나 제대로 못하고 부모님 그늘아래서만 살려는 그런 의존적인 사람으로 보셨나요?
다른 의견은 그러려니 하겠으나 저를 그런 사람으로 보는 건 용납이 안되서 글 추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