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후 고속도로서 내린 아내, 5t 트럭에 뺑소니 사망
ㅇㅇ
|2021.12.13 19:23
조회 299,009 |추천 854
[서울신문]한밤 중 남편과 다툰 후 고속도로 졸음 쉼터에서 내린 여성이 다음날 근처 갓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알려졌다.
12일 YTN에 따르면 지난달 8일 밤 11시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리던 택시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졸음 쉼터에서 멈췄다. 차 안에서 다투던 부부가 함께 내렸고 잠시 뒤 남편만 다시 택시에 올라탔다.
택시 기사는 먼저 출발하자는 말을 듣고 남편만 목적지에 데려다준 뒤 고속도로 영업소에 전화해 여자만 쉼터에 남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안전순찰차량 1대를 보내 일대를 살펴봤으나 여성을 찾지 못하고 경찰 통보 없이 자체적으로 수색을 마쳤다.
사라진 여성은 12시간가량 지난 9일 오전 11시쯤 고속도로 갓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여성은 갓길을 따라 쭉 걸어갔고 5t 화물차가 차선을 변경하다가 여성을 치고 간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시각은 도로공사 수색이 진행되기 바로 전인 밤 11시 20분쯤으로 추정되며, 여성이 발견된 장소는 졸음 쉼터에서 불과 700m 떨어져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공사 측이 경찰 고속도로순찰대에 통보했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제보자는 “그 여성이 바로 발견됐다면 병원에 옮겨져서 살았을지도 모른다”며 도로공사의 초기 대응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도로공사 측은 “비 내리는 어두운 밤이라 쓰러진 여성을 발견하기 어려웠다”면서 “제보받은 대로 서울 방향으로 순찰을 돌았는데 시신이 발견된 건 창원 방향이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여성이 주변 도로로 빠져나갔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실종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베플ㅇㅇ|2021.12.13 19:51
-
남편이 죽인거나 마찬가지아님? 버리고갈거면 휴게소나 시내에 버리던가...고속도로에버리는건 어쩌라는거지 죽으란건가
- 베플ㅇㅇ|2021.12.13 20:04
-
내가 저여자 친정식구면 남편 칼빵놨다
- 베플남자ㅇㅇ|2021.12.13 19:31
-
사람새끼냐... 어느 미친놈이 지 여자를 고속도로에 버리노?
-
찬반남자ㅇㅇ|2021.12.14 11:02
전체보기
-
ㅡㅡ;; 팩트만 가지고 깝시다. 누가보면 고속도로 갓길에서 남편이 아내 버리고 간 줄 알겠네. 유튜브가서 사건개요 뉴스 보면 남편과 아내가 졸음 쉼터에서 겁나 싸우다 아내가 완강히 타지 않겠다고 발작버튼 눌려서 뿌리친 거지, 남편이 너 타지말라고 제끼고 버리고 간 게 아닙니다. 그리고 고속도로 갓길을 사람이 걷는 것은 도로교통법 위반이라 트럭 교통사고도 트럭운전자 과실 100프로도 아니구요. 자기 성질에 못이겨 폭주한 걸 왜 판에선 남편이 죽일 놈이 된건지....뭐 비이성적 선택적 분노가 많은 곳이니 반대 무지 눌리겠지만 그래도 생각나면 팩트는 좀 찾아보고 화를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