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랑은 10살 차이가 나요.
남자친구랑은 약 3년 만났고 헤어지고 재회도 했었습니다. 저희가 지금 문제가 있는데요.
1. 결혼문제
남자친구는 늦어도 35살에 결혼하고 싶대요. 저는 아직 결혼...음.. 이 남자라면 해도 좋겠다라고 생각은 드는데 2년뒤에 결혼한다고 생각하니까 .. 좀 걸리기도 하네요..
2. 돈문제
저는 현재 아버지랑 어머니 이혼하시고 어머니랑 살고 있어요. 근데 엄마 혼자서 저랑 오빠를 키우느라 약간의 빚이 있습니다. 집은 전세구요.
남자친구가 이런 것들이 걸린다고 합니다.
3. 종교문제
저는 기독교입니다. 일요일에는 항상 교회에 갑니다. 남자친구에게 종교이야기는 하지 않지만 남자친구는 토-일 놀러가고 싶은데 못 놀러가서 좀 그렇대요.. 저는 일요일 예배끝나고 만나면 되지 않냐고 물었더니 일요일 오후는 쉬고 싶다고 합니다.
4. 마음,표현문제
저희는 헤어졌다가 다시 재회했습니다.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 그 과정에서 남자친구는 매우 심한 상처를 받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만나고 있는데 표현을 잘 안 해줍니다. 그때 너무 상처를 받아서 표현이 잘 안 나온다고 이야기하네요..
저랑 남자친구는 헤어지기 싫은데 여러 가지 문제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또 남자친구는 현실을 생각할 나이여서.. 서로 이야기를 하다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각자 일주일 동안 생각한 후에 이번 주 토요일에 다시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아직 23살이라.. 결혼이고.. 현실이고.. 잘 .. 모르기에 여기에다가 조언 구해봅니다ㅠㅠ
아무래도 헤어지는 게 더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