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지금 너무 화나서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데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해서 글써요
현재 3년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1년차에 남자친구가 같은 직장동료랑 (저도 같은직장)
바람폈었는데 제가 한번 넘어갔어요
얘 아니면 안될 것 같아서
그 후로 2년동안 문제없이 잘 만나왔는데
#현재 동거중입니다
오늘 직장동생들과 술마신다고 가서
연락 잘 하다가
새벽 12시30분쯤 폰 충전한다고 하고 연락을 안하고있었어요
그러다 2시에 동생 폰으로 전화가 왔고 아직 술집이고 노래방을
갈거다 라고 해서 그래라 하고 끊었어요
그러고 연락 안하고 있다가 3시에 집간다는 전화가 왔는데
여기부터 느낌이 ㅈ같아서 너 지금어디냐 했더니
한명은 튀고 한명이 아는형네 가서 술을 더 먹자고 해서 다른 동네
로 넘어갔는데 그냥 튀었다 하더라고요
근데 그게 이상한게 얘는 절대 누굴 데려다 줄 애가 아니거든요
하지만 본인이 그렇게 말 하니 알겟다 하고 전화 끊었는데
찝찝함이 안사라지더라고요
그러고 남자친구가 집 도착해서 씻으러갔는데
그냥 팬티냄새를 무의식적으로 맡았어요
근데 ㅈㅇ냄새가 나네??
검샏해보니까 남자들은 그럴 수 있대요
아 그래 남자란 그런거규나 했는데도 찝찝해서
얘 자길래
얘 폰을 보는데 갤러리스샷폴더에
지역업쇼검샏을 한 기록이랑 그 ㅇㅅ녀 전화번호인지 무튼 그거
스샷한게 있는거에요
그 사이트 들어가봤더니 심지어 회원만 볼수있는데
코골며 자는 색귀한테 폰던지면서 물어봤는데
그냥 누가 보내준거 본거래요
누구냐고 한 열번 추궁하니까 아는동생이래요
그럼 걔한테 물어본다 했더니
지가 썽을 내는거에요
자는사람한테 뭐하는짓이냐고 내가 딴여자랑 자길했어 뭘했어
하면서
그래서 제가 니는지금 니 잠이 문제냐고 니 폰에서 이딴게 나왔는데 열 안받냐 싸우다가
니 동생한테 물어보겠다
했더니 어 그래 물어봐라 너 물어봤는데 아니면 진짜 어떡할라 그러냐 후회할 짓 하지마라 남한테 그만 피해줘라
이러더니 다시 자버려서
혼자 생각하다보니 정말 아닌거면 어쩌지
남자들은 이런거 검색만 해보기도 ㄹ하나?
생각하면서
지금 혼자 멘붕와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머리로는 왜 고민하고 있나 ㅈㄴ 멍청이인가 알고있는데
당장 헤어지는게 너무 힘들거같아서 고민하고있어요..
정말 제 성격과 생각이 개차반이고 짜증나는데
이왕 미련하거 멍청한거 한 번 눈감고 넘어갈것이냐..
힘든거 감수하고 헤어져야하느냐
헤어진다면 어떤식으로 극복할수 있을지
내가 잘 살수있을지 모르겠어요
친구도 없고 말할데도 없어서 같이 욕도 못하고 고민도 못들어주고 조언도 못듣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