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반 실장이야.
그리고 우리반은 좀 이상하고 집중못하는 반에 속하고.
다 그런건 아닌데 좀 그런 애들이 많아.
내가 이런말 하면 안되는 거긴한데 너무 답답해서 좀 말할게. 이기적으로 보여도 이해해줘.
난 원래 친구를 잘 못사귀는 성격이야.
낯가림도 심하고 친해지는데 시간이 오래걸려.
근데 이번에 용기내서 선거나가고 처음 실장이 됐어.
엄청 기분좋았지 근데 나는 실장타입은 아닌가봐.
난 우울증도 있고 음침한지라 은따당하는 중이야.
1학기때 사권 애들도 다 그렇고.
그냥 괴로워 친구가 하나도 없다는 것과 내가 이정도 밖에 학교생활을 못한다는 점이.
혹시 이글을 보게된다면 응원의 글좀 남겨줘. 쓴소리도 좋아.
알람울릴때 마다 위로받고 삶의 의미를 찾고싶어서.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