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시 동래구에사는 한19살남자입니다.
저는 오늘 오후 7시경 동래전화국옆 던킨도너츠 쪽에서 한 할머니의 사고를 봤습니다.
할머니께서 머리에 피가나셔서 누워있었습니다.
사고의발단은 51번버스와 한 흰색트럭이 있었고 그 사이에 할머니가 누워계셨습니다.
그런데 51번기사아저씨는 내리자마자 할머니상태를 확인하면서 누군가에게 전화하는걸보면 이사람은 범인이아닌것같았습니다. 문제는 그뒤의 흰색트럭 갑자기 둘이서 뭔얘기를하더만
"야. 가자" 이러는소리를들었습니다. 저는그때 경황이없어서 할머니에게 달려들어 "할머니 괜찮으세요?"하며 계속손을 주물러드리는지라 차량번호를 못봤습니다. 그런데 어느새정신차리고보니 그차량이없더군요... 일단 저는 이런상황처음인지라 일단 할머니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에 할머니손을 주물러드리면서 주위사람들에게 "누가 119에 전화좀해주세요!"이랬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전화를 안하고 그저 "빨리 119에전화하세요." , "할머니 저러면 안될텐데"등등
그저 방관만 하고있었습니다. 저는 정말그때 한심하다는생각이들더군요. 사람이 누구한명도 나서질않았습니다. 그래서결국 제가 119에전화를해서 "여기 동래전화국옆인데요 할머니가 교통사고나셨어요 빨리와주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한2~3분지나니깐 지나가던 저랑동갑인청년(경찰조사받을때 같은년도여서알았습니다) 청년이와서 다리를주무르면서 "유가족이세요?"라면서 같이 관심을보이고 할머니에게 할머니 따님 연락처를 물어봐서 연락을드리더군요.. 이런양심있는청년은
지켜보고있던 50명넘는 사람들중 1명에불과했습니다.
그러다가 난중에 겨우 1분의아주머니가오셔서 같이 주물러주시고 몇몇분들도 가만히 있는게 부끄러웠는지 오셔서 자초지종(?)을 물어보시더군요.
난중에 경찰이오고 제가 엉겹결에 목격자가되고말았습니다. 그래서 제주민번호와 연락처를 들고가더군요.
참으로 가슴아픈 하루였습니다. 그많은사람들중 저희3명을빼곤 그저 수수방관 할뿐...
생각해보세요.. 학생들이이런데 어른들이라면 더욱발벗고 나서야하지않나요?
그리고 신고하겠습니다.
오늘 오후7시경 동래전화국앞 던킨도너츠옆에서 한 흰색트럭이 51번버스와 마주보고있다가 갑자기 없어졌습니다. 그 차량번호를 아시는분은 댓글에달아주시면 제가 목격자진술하러갈때 불러가겠습니다.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