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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부산롯데팬들에게 마지막 인사

ㅇㅇ |2021.12.24 21:07
조회 51 |추천 0
프로야구 부산롯데 자이언츠를 떠나 마산NC다이노스 선수가 된 손아섭이 친정팀 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이 뒤섞인 인사를 남겼다.

손아섭은 24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롯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그는 "34년간 살아오며 가장 어려운 결정을 하게 돼 글을 쓰게 됐다. 15년 프로 생활하는 동안 오늘이 가장 마음이 무거운 날이다"면서 "사랑하는 롯데를 떠나겠다는 결정을 한순간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팬 여러분이었다"이라고 밝혔다.

앞서 손아섭은 24일 오후 NC와 4년간 계약금 26억 원, 연봉 30억 원, 인센티브 8억 원 등 총액 64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부산 출신의 손아섭은 부산 연고지 팀인 롯데를 통해 프로 데뷔했다. 이후 15년간 2,077안타 165홈런 타율 0.324를 기록하며 롯데 프랜차이즈 스타로 거듭났다.

롯데를 떠나게 된 손아섭은 "편지 한 통으로 팬분들께서 주신 것에 보답하지 못한다는 걸 알지만 조금이라도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며 "부산에서 나고 자라 평생 부산을 떠나본 적 없기에 다른 유니폼을 입는 모습을 상상하지 못했다. 지금도 실감 나지 않는다. 롯데를 우승시키겠다는 약속 지키지 못하고 떠나게 돼 죄송하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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