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x10배의 텍스트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나 너무 미안해서 눈물만 남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
남친이 외국인인데
악센트나 목소리 톤이 날 다그치는 톤이라 그게 좀 무서웠고
문화차이 때문에 한국식 애교를 못받아들여서.... 그런거 고치라고 뭐라하는 것도 좀 무섭고 서운했고 해서..
싸우고 나서 이런 것도 얘기했더니
막 울더라고... 본인은 여자친구가 무서워하는 남자친구가 되고싶지않다고...
본인 여사친이 그런 남자랑 사귀었던적이 있는데 그때 본인은
그런 사람이 되지않겠다고 다짐했었다는거..
근데 너무 사랑하는 내가 본인을 무서워한다는 것에 많이 충격을 받았다고 하더라..
연애초에 내가 남친한테 you re my angel~ you re really perfect for meee 막 이런식으로 나한테 너무나 과분한 사람이다 이런 얘기를 자주했었어
물론 이런 말 할때마다 남친 본인은 부정했지만.. 이 말이 본인에게는 엄청 감동이었고.. 좋았나봐... 대사하나하나 다 기억하더라..
근데 이제 더이상 본인이 나에게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이 든데... 그래서 너무 미안하다고... 하더라...
나 어떻게 반응해야할까...?
오늘 만나지는 못하고 전화나 문자로 전해야하는데 뭐라고 말해주는게 좋을까? 제발 조언좀 부탁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