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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길바람

ㅇㅇ |2021.12.28 22:22
조회 545 |추천 0
눈이 내리길래 헤어지던 날이 생각나 술한잔 하고 집에 왔다.

마음 참 여리던 너에게 이별을 통보하던 날 너무 추웠다.

내 입에서 떠난 말들은 너를 상처입혔고 나는 아프지 않았다.

모르겠다.

내가 아프길 바란다. 너에게 상처 입힌 내가 아프길 바란다...

네이트판 가끔 보더라

먼저 헤어지자 한 주제에 이렇게 익명의 힘으로 말 꺼내어본다.

후회하고 너가 상처 입은 만큼 아프길 바란다.

잘 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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