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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같지만 내가 꾼 기상천외한 슬픈 꿈 봐줘 팬톡이랑 관련 있

난 짝남이 있는데 모종의 이유로 찐친인 사이지만 고백을 못함 근데 꿈에서 걔가 아파서 엄청 두꺼운 마스크를 끼고 병원에 가야하는데 나도 그 마스크를 끼고 병원에 같이 가 줌 가는 내내 걔랑 다정하게 이야기 하고 거의 끌어 안고 가서 난 너무 행복했음 근데 걔를 병원에 데려다주고 나는 병원 문밖에서 기다리는데 이게 꿈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거임 꿈이라기엔 너무 생생하고 꿈이 아니면 너무 슬플거 같아서…그래서 여기 팬톡에 글을 씀

얘들아 내가 짝남이랑~~했는데 지금이 꿈인지 아닌지 모르겠어 그래서 말인데 내가 병사 중 한 명한테 전화를 걸어서 꿈인지 확인해봐도 될까 뭐 이런글

현실이었으면 말도 안됨 내가 병사한테 전화를 걸려면 병사가 전화번호를 여기 남겨야 하니까..근데 꿈에선 일단 내가 내 전화 번호를 남기고?? 내가 다시 정화를 걺

무슨 번호로 전화했는지도 기억남 0101118//// 1118은 내 최애 프록 생일 1008에서 0을 1로 바꾼거였고 ////는 걍 아무거나 쓴 숫자인데 여기 썼다가는 엄한 일 생길까봐 가림

아무튼 그렇게 전화를 걸어서 병사가 받았는데 받는 순간 내가 꿈속의 꿈에서 그냥 꿈으로 나왔는지 목소리가 잘 안 나오고 배경이 어두워짐 근데 병사와의 전화는 안 끊겨서 내가 병사한테 ㅎㅎ꿈이었나봐 그래도 고마워 하고 끊고 진짜 현실로 돌아옴

쓰고 보니까 좀 어이없는데 꿈속의 꿈에서 짝남이랑 행복할 때도 이게 진짜 현실이 맞나 싶어서 셀프 싸대기 막 때림..ㅋㅋㅋ

그냥 그만큼 간절했고 생생했다고..

프록 사랑해 꿈속이지만 나랑 전화해준 병사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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