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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고민 좀 들어주라 ..

난 지금 삼수생인데 올 수능 성적은 11122야(이과)

작년까진 문과로 봤었고 올해 전과해서
의대 진학이 목표였어
원래 내 꿈이 의사기도 하고 다른 걸 하기엔
진짜 가슴 떨리게 하고 싶은 일이라

근데 이번 성적으로는 의대 진학이 힘들기 때문에
그냥 이과 쪽으로 대학을 진학할 지
아님 한 번 더 수능을 봐서 의대에 진학을 할 지

일단 원서는 넣어볼 건데 가능성은 없어서
크게 기대하진 않는 중이야

엄마랑 아빠는 그냥 포기하고 아무 대학이나 넣어서 대학을 가라는 게 뜻인데
난 그렇게는 진짜 죽어도 못 하겠어 ..
진짜 살면서 이렇게 하고 싶었던 일을 찾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이라는 걸 잘 알고 또 이 일을 통해
내가 이루고 싶은 다양한 꿈들도 너무나 많고

한 번 더 보면 정말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근데 엄만 내년에 할 거면 집 나가서 알아서 살라고
그러더라고 정말 속이 상했는데 지기 싫어서 알겠다고
그랬어 물론 진짜로 그럴 생각도 있고

그만큼 난 의대에 가고 싶거든

결과 나올 때까지 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
그냥 나 하고 싶은 대로 집 나가서 다시 한 번
수능 봐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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