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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결혼하는데 밸런스 봐주세요

돈이뭐냐 |2021.12.31 18:10
조회 48,247 |추천 9

얼마전 의사와 결혼한다는 톡 보고 글 올려봅니다
제가 무리해서 결혼을 하는건지 해서요.
객관적 의견 부탁드립니다

연애결혼이며 연애기간 1년-2년
남자가 더 결혼을 원했고 여자도 원하긴하나
결혼준비하며 갭차이를 느끼며
이정도 밸런스가 너무 손해보는 결혼인가 하는 생각이듬.
물론 사랑이 바탕이지만 그래도
조건이 빠질수 없는게 결혼의 현실이기에 글 써봅니다.
또 결혼은 끼리끼리 해야 편하다는 말이 있어
너무 밸런스가 붕괴되면 결혼후 삶이 힘들까 해서
신중히 고려하고 생각해보려고 씁니다.



의사와 곧 결혼합니다.
현재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진행중에 있는데
저희 스펙을 말씀드리자면

남- 지방대 의대 성형외과 전문의 (개원 전)
여- 해외 유학생 프리랜서
(월 수입 300 전후, 결혼 후 전업예정)

과가 과인만큼 무리해서라도 서울에서
시작하려고 하고 또 여자 부모님이 서울에 계셔
서울에서 집을 얻으려 합니다.

집의 총액 24억
(여자 부모가 딸이 좋은곳에 살길 원하며.
남자부모도 은근 바라는 눈치)

남자 이름앞으로 대출 3억 , 남자 부모님이 받아준 대출 2억
여자쪽집에서 19억 대출로
(여자쪽 건물 여러개 담보잡음, 정확히는 모르나 어떻게 구해오심)

돈을 지불한 비율대로 공동명의로 구매예정인데
남자 2지분 : 여자 부모 8지분 명의
혹시 추후 이혼을 한다해도 본인이 낸 만큼 가져가는게
2:8 비율이며 여자쪽부모님이 세금과 추후 일을 생각해서
각자 낸 비율로 공동명의 한거임.
공동명의를 했다해서 집이 남자 몫이 될수도,
마음대로 할수도 없음. 2의 지분에 대한 권리만 있음

그 외 차, 혼수, 예물 다 따졌을때
여자가 3억 가까이 추가로 썼고 물론 차는 여자명의
남자쪽집에서는 현금 7천정도 결혼생활에
보태라며 주심.

그러니 총 여자는 22억 정도의 가치가 결혼에 쓰였으며
남자는 5억 7천 정도가 쓰인거임.

여자부모님은 대출이자 다 갚아주고 있으며
원금도 책임질거라 하시며
이 집의 지분은 추후 여자에게 상속할거라 약속하심.

남자 부모님도 이자대출은
갚아주고 있으나 원금은 해결해줄지 모르겠음.

남자 이름으로 받은 대출은
앞으로 추후 같이 부부가 갚아 나가야할 돈임.

남 녀 집 둘다 노후가 되어있으며
여자는 추후 물려받을 재산이 꽤 있으나
남자는 물려받을건 없음.

남녀 둘다 준수한 외모에 나이차도 적당함.
외모스펙은 엇비슷함.
여자는 추후 전업으로 살아갈거임.

아 결혼후 시댁에서 본인들은 지방 더 멀리 가서
노후를 보낼테니 안찾아와도되고 일년에 한두번만
얼굴비춰줘도 된다고 하심.
딱히 제사 문화없고 절대 시댁으로 인해 힘든일은
안만들거라고 먼저 말씀하심.

그리고 모든 경제권은 여자가 갖기로 함.

이게 밸런스가 맞나요?
추천수9
반대수141
베플ㅇㅇ|2021.12.31 18:29
님 뭐 봉사활동 하세요? ㅋㅋㅋㅋ 공동명의 왜해 ㅋㅋㅋ 내가 남자여도 눈 벌개져서 결혼하자고 달려들듯 ㅋ 똑똑하게 사세요
베플ㅇㅇ|2021.12.31 22:57
이게 맞나 생각한 그 순간부터 아닌거 깨달은거고 행복회로 끊어진거에요 공동명의 개에바 정신차리셈
베플ㅇㅇ|2021.12.31 20:22
근데 생각해보면 여자 헤어지더라도 지분설정만큼 가져갈 재산이라서 딱히 아깝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집 지분 8:2설정했고 그 외에 쓴 3억이 아까울 순 있으나, 어차피 3억은 요즘 웬만큼 살면 다 쓰는 정도니 결혼에 투자했다고 보면 돼서 아깝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더군다나 여자는 결혼 후 전업할거라며. 남자 개원하고 입소문타면 성형외과는 돈 쓸어담는데 여자가 꼭 아까운 결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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