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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 드림글) 자신이 죽을때로 회귀하는 드림주

*드림주는 너니까 글에서 ‘너’라고 표기할게!






너는 너의 연인인 리바이와 같이 서류처리를 하고있었어. 그의 집무실은 서류를 처리하는 소리밖에 안들렸지만 너와 리바이는 그저 서로 같이 있는것 만으로도 좋았어. 그러다보니 시계바늘은 어느새 2시를 가리켰고 너는 자려고 그에게 말을 걸었어.


“병장님”

“왜”

“졸려서 먼저 가볼게요”





그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내 다시 너에게 말을걸었어.


“자고가라”

“..네?”



평소 서류가 많아서 내가 먼저 자는일이 다분했는데 그가 먼저 자라고 하니 그냥 기분이 좋았어. 그래서 너는 그에게 활짝 웃으며 말했어.




“그럴까요?”




너는 그렇게 그의 방에서 자게되었어. 결벽증이 있는 그 답게 방은 호텔룸처럼 깔끔했고 너는 기분좋게 그의 침대에 누웠어.




“하아… 좋다아..”



그는 살짝 웃으면서 그럼 빨리 자라고 했어. 너는 그가 잠이 많은 너를 배려해준걸 알고 알겠다며 눈을 감았어. 잠시뒤 슬며시 눈을 떴는데 안자고 너를 사랑스럽다는듯이 보고있던 그와 눈이 마주쳤어.




“왜 안자요?”

“..너 자는거 보고자려고”

“어제 밤 샜으면서 무슨”




들킬줄 몰랐던 그가 살짝 움찔했고 그런 너는 그가 귀엽다는듯 살짝 웃었어. 그는 잠이안온다며 너에게 투정을 부렸고 너는 그런 그의 머리카락을 슬쩍 만지며 말했어.




“눈을 감아봐요”





그는 내 말에따라 눈을 감았고 곧 그는 마법처럼 잠에 빠져버렸어. 달빛에 비친 그의 속눈썹을 바라보며 넌 예쁘다고 어렴풋이 생각했고 그 속눈썹에 비친 그늘마저 사랑할 만큼 넌 그를 정말 사랑했어. 그리고 너도 같이 잠에 빠져들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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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이쪽으로 걸어오는 소리에 눈을 떠보니 시간은 3시 30분이였어. 원래 밤귀가 밝은 너였기에 그냥 누가 지나가는 소리에 깼구나.. 하며 다시 눈을 감았어. 그런데 그 발걸음소리는 멈췄고 너는 멀어지는 소리가 들리지않자 약간 이상함을 감지했지만 일어나기가 너무 귀찮아서 그대로 누워있었어. 그리고 또 무슨 소리가 들렸는데 너가 너무너무 졸려서 못들었어. 그리고 발걸음소리가 비정상적으로 커지자 살짝 눈을떴어. 그런데 누군가 월광을받아 반짝이는 무언가를 너의쪽으로 들고있었어. 넌 직감적으로 이게 식칼이란걸 알아차렸고 도망치려 움직이는 순간 그걸 막으려는듯이 식칼은 너의 동맥을 찔렀어.




“컥!”





너를 찌른사람은 도망가버렸고 너의 동맥에선 피가 흘러넘치고 그의 깔끔한 흰색 침대에는 너의 피가 흥건했음. 동시에 너는 평소에는 비교도못할 고통이 칼을 맞은데로부터 퍼졌어.




“아.. 으아…아..”




쇼크때문에 말도 제대로 안나오는 너는 그를 깨우기시작했어.




“리바..이!”

“…”

“일어나.. 줘..”

“…”

“일어나!”




너는 흐르는 눈물을 닦을 새도 없이 그를 불러댔지만 운명인듯 그는 꿈쩍도 하지 않았어. 그렇게 너는 잘 돌아가지도 않는 머리로 끝을 직감했어.




“아..아윽..”

‘무리다. 이제… 끝이다’




그렇게 너는 죽음을 맞이했어. 공교롭게도 그 날은 너와 그의 결혼식 10일 전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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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니 시간은 3시. 내 옆에서는 여전히 그는 자고있었어. 너는 이게 무슨 황당한 꿈이지.. 하며 그를 깨워보았어. 그런데 그는 꿈이라고 느낀 현실처럼 일어나지 않았어.




“제발.. 일어나..”

“…”





그리고 시간은 3시 30분이 되었어.

다시 발걸음소리가 들렸고 너는 온몸이 공포에 휩싸였어. 그래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넌 다시 칼에 찔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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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눈을 떠보니 시간은 3시. 그런식으로 계속 너는 과거로 돌아갔고 살기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어. 대화를 해보기도 하고 숨기도 해보고 도망쳐보기도 했지만 결과는 죽음뿐이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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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몇번을 반복했는지도 모르겠고 아무리 익숙해지지 않는 고통은 계속 몰려왔어. 그런데 약 서른번이라고 어림잡을때 쯤에 그가 깨어있었어. 너는 벙쪄서 조심스레 말했어.



“안자?”



그 말을 하자마자 앞에 보이는건 자고있는 그였어. 그냥 너무 힘들어서 뇌가 현실도피를 한 것 같았어. 그렇게 다시 죽었는데 이번에도 그가 깨어있었어. 말을 하면 그가 사라질까봐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그가 먼저 입을 열었어.






“미안해.”

“..?”

“나.. 안자. 아니, 안잘게”

“뭐?”




그는 다 알고있다는듯이 말했고 너는 뜨거운 눈물이 볼을타고 흘러내리는걸 느꼈어. 그때 시간은 3시 30분. 발걸음소리가 들려왔고 그는 일어나서 거인용 칼을 들었어. 그리고 문앞으로 칼을 대었어. 그리고 문이 열리자 날 찔렀던사람이 주저앉았어.






“무.. 무슨..”

“닥치고 신원을 밝혀라.”

“…104기 라미아 테어 입니다.”

“그래. 칼은 왜 들고왔지?”

“…”




그녀석은 꿈쩍도못하고 있었고 소란에 병시들이 모여들었어. 그리고 녀석은 단장에 의해 연행되었고 나는 침대에서 그대로 벙쪄있었어.





“괜찮나?”

“…”




너는 눈물을 쏟아내며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아냐고 물어봤어.





“.. 안다. 나도 일어나고 싶었지만 어째서인지 일어나지지 않더군”







새벽 4시의 너와 그는 자지 않았어. 자면 그 모든게 꿈처럼 사라질까봐. 그렇게 가지 않던 시간이 흐르기 시작했어.









+첫 드림글이자 첫 단편이라서 좀 이상하긴한데 쓰는동안 재미있었음! 라미아 테어는 없는데 내가 지어낸 인물

사진은 애니사진을 내가 편집한거야! 퍼온거 아님!

반응 괜찮으면 이후 글도 써볼게!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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