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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확신이 안서요

ㅇㅇ |2022.01.03 01:45
조회 132,052 |추천 25
남자친구랑 연애한지 1년 반 조금 안되었어요
자취한지 십년이 된 남자친구는 연애초부터 함께 살고싶어했고 가정을 꾸리면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할거같다고 늘 얘기했었어요
하지만 현실적인 부분, 제 마음의 확신 문제로 제가 계속 미뤄왔지만 이제 도저히 기다릴 수 없다는 남자친구 얘기에 결정을 해야할때가 온거같아요....

일단 경제적으로 조금 힘든 남자친구상황이라 제가 많이 보태거나 저희 집에서 도와주어야하는 상황.. 선뜻 ㅇㅋ를 못하겠고

두번째로는 제 마음이에요..
경제적으로 준비안된건 남자친구가 처음부터 조금씩 얘길 했어서 알고있었지만 이것과 별개로 뭔가 느낌? 촉? 이라 해야하나요..
내가 아무것도 없는 이남자를 좋아한다는 감정하나로 결혼을 했을때 행복할까.. 이런생각도 계속들고..

저를 만나는 1년 반간은 크게 이성문제가 없었지만 저와 처음 시작할때 전 여친과 완전히 정리되지않은 상태로 만나서인지 술먹거나 놀때 늘 불안한 마음이 있고
(여태 많은 남자친구들을 만나며 한번도 이런 감정을 느껴보지 못했음)

일주일에 한두번씩 함께 집에서 지내고있는데 처음엔 재밌고 좋았다가 언제부턴가..내가 이남자와 결혼해서 계속 이렇게 살겠지? 안행복할거같아..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남자친구가 싫은건 아니에요
좋긴 하지만..이 사람과 결혼했을때 내 스스로가 희생해야하는 부분이 많다고 느껴지네요...부모님 설득 포함
주는 기쁨을 느껴야하는?
평소에도 제가 엄마처럼 챙겨주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하고 남자친구 또한 자기는 그렇게 해줘야한다고 이야기를 했었어요..

결혼,현실적인 부분에 대해 남자친구가 다른 의도가 있는건 아닌가하는 의심도 들고 확신이들지않는다는 저에게 남자친구는 자기 본모습을 다 보여주었는데 계속 부정적으로 생각들면..어케해야할지모른대요

여태까지 살면서 결정장애가 있을리도 없었고 저의 느낌대로 결정하는부분에서 다 만족했는데.. 이건 아닌 인연일까요

완벽한 사람을 찾겠다는것도 아니지만 뭔가 ...좋으면서도 불안한예감이들어요..

어떻게든 빨리 결혼을하고싶다는 남친을 위해 제가 확신이들지않는다면 헤어져주는게 맞겠죠
추천수25
반대수393
베플ㅇㅇ|2022.01.03 02:29
쓰니가 지금 생각하는것들이 결혼하면 이혼하고싶은 이유가 될꺼에요. 조금이라도 뭔가 망설여지는게 있으면 결혼하지마세요. 무시하고 결혼하면 이혼하지 않는이상 두고두고 후회해요.
베플k|2022.01.03 16:42
결혼은 행복하려고 하는거지 희생하려고 하는거 아니예요. 성모마리아 쯤 되는거 아니면 쓰니 인생 챙기세요.
베플남자ㅇㅇ|2022.01.03 17:02
다른말 다 필요없고 그냥 게으르고 여자에게 빌붙어서 살고자하는 그런 부류임 꼴에 또 성욕은 있나보네 같이 살면 심리적인 안정이 돼고 행복할것 같데 ㅋㅋㅋㅋㅋㅋ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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