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에 내 지인이 결혼하는데 신랑, 신부가 아는 사람이야.
둘 다 회사 동료인데 신랑 놈이랑 먼저 친했고 나 때문에 신부랑도 친해져서 결혼을 하게 됐거든. 근데 한 번은 회사 서류작업 일처리로 잔소리를 했더니 이놈이 다 자기가 피해자라는 식의 심리가 있어서 뭘 지적해도 안 먹혀. 그래서 싸우고 대명 대면해지다가 연락도 안 하게 됐어.
그런데 그 신부 동생이 결혼 날 잡혔다고 연락이 왔더라고. 그래서 신랑 놈음 연락이 안오나 했는데 진짜 안 오는 거야.
결혼하기 딱 한 달 남았길래 내가 전화를 했어.
그랬더니 회사에서 마주치면 주려고 했다고 하더라고
줄 거면 진작에 연락을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ㅋㅋㅋ
아무튼 그렇다 치고 그 신랑 동생 집도 근처라 언제든 연락하라고 하니 연락주겠다고 하고 연락이 안 오네.
내가 괜히 먼저 연락했나?? 나는 회사에서 보면 껄꺼롭고 그러니까 다시 관계를 회복하려고 그런 건데 뭔가 후회가 되네.. 그렇잖아 회사가 엄청 큰 것도 아니고 ..
이럴 때 님들은 결혼식을 가나??
난 결혼식 가기 싫어지는데
근데 신부한테는 연락이 왔고...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