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3때 학원에 새로왔고 같은 아미고 같은 학교 다른반이고 친해진 친구가 있는데 초반에는 같은 덕매이고 말도 잘 통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근데 뒤로 갈수록 얘가 자꾸 날 이용한다는 생각이 드는거야ㅠㅠ
한 번은 자기 배송비가 아까워서 그러는데 ㅇㅂ__ 굿즈 같이 살래라고 물어봐서 그래!라고 하고 내가 미니포카 골랐다고 말해줬다! 근데 얘가 8000+1500원해서 9500원을 보내라고 하는거야! 분명히 앞에서 배송비가 아까워서 같이 사자고 한건데 왜 배송비를 반띵하는지 이해가 안돼서 그냥 안한다고 했고 또 한 번은 같이 방탄 다큐영화 같이 봤거든! 영화 예매할 때 얘가 통장에는 잔고가 없고 현금으로는 돈이 있다고 내가 대신 예매해주면 자기가 다음날 학교에서 준다고 했는데 다음날에 자기가 학교 못가서 돈은 낼 학원에서 꼭줄께라고 해서 알았다고 했다! 근데 알고보니까 학교 왔는데 안왔다고 나한테 거짓말했더라고...그러고 학원에서 내가 돈 달라고 했는데 지갑을 안가지고 왔다고 또 안 준거야..그래서 엄마가 걔가 돈 안준거에 대해 화가나서 엄마 돈이라고 꼭 달라고 톡으로 미리 보내놓으라고해서 보내고 그제서야 돈을 주더라...
그리고 졸업하고 나서는 연락을 조금 하긴 했다.. 언제 한 번은 서울에 볼일 보다가 방탄 생일 광고 봤다고 선톡 보냈는데 3일 뒤에 읽고 그래서 그 이후로 내가 먼저 안해.. 얘가 선톡와도
맨날 방탄 관련된 일만 있을 때만 연락와서 넘 별로고 톡으로 대화하다가 끝맺음 안지어놓은 상태이고 내가 보낸톡을 3주뒤에 읽었음;;몇일 전에는 새벽2시에 선톡으로 애들 완치되서 다행이다라고 왔는데 넘 맘에 안들어서 지금 계속 안 읽고 있엉.. 진짜 너무 필찾같고 손절하고 싶은데 어떡해야할까...?ㅠㅠ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미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