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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부모님께 동거 허락받기

걱정쟁이 |2022.01.06 23:59
조회 9,131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는 취준생 24살 여자입니다
저에겐 지금 7년동안 만난 동갑내기 회사원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지난 7년동안 1년을 부모님 몰래 동거를 했고
남자친구의 군대생활과 저의 직장생활로 3년 가량을
장거리연애로 보냈고(이때도 주말마다는 꼭 봤어요),
현재는 저는 남자친구와 같은 지역에서 취준을 하고 있고
거의 매일을 얼굴도장이라도 보면서 지내고 있는중이에요.
7년차인 이제는 처음 만났을땐 비슷했던 키가 어느새 올려다볼만큼 차이가 나게 된 시간 만큼 함께 성장해온 느낌이랄까요ㅎ.. 서로 나이가 하나씩 늘수록 대화의 주제도 깊어지는게 느껴지고 투닥거릴때도 있지만 긴시간 저를 한번도
불안하게 만들지 않고 늘 양보해주고 함께 있으면 배울점과
정말 행복하다는 생각을 들게해주는 친구에요
아직도 같이 있고 노는게 제일 재밌고 행복해요
그래서 이제는 서로의 미래를 생각해 남자친구와 동거를
계획하고 있어요. 어린 나이지만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행동만 하겠다는 걸 떳떳하게 보여드리고 싶고, 이번 만큼은
부모님께 몰래 감추고 싶은 마음도 없어서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정식으로 동거를 하고 싶어요. (예전 몰래 동거했던 1년간도 잘지냈어요) 남자친구측 부모님께서는 이미 상황을 아시고 흔쾌히 허락을 하셨는데 문제는 저희 부모님께서는 허락을 하실지 걱정이에요 충격을 받으실수도 있으시겠다는 생각에 어떻게 설득을 드려야할까 싶어요 ..
물론 동거 할 집과 모든 생활비는 부모님 손을
벌리지 않고 저희가 모아온 돈으로 할생각입니다.
그리고 동거를 하며 저희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어
결혼 또한 하게 된다면 부모님께 최대한 손벌리지 않고
준비하자는 생각을 남자친구와 함께 가지고 있어요.
따로 저희 부모님께 남자친구와 함께 식사자리를 마련해서 이야기를 드려보려하는데 어떻게 말씀을 드려봐야할까요? 좋게 말씀을 드려보아도 결과적으론 저희의 어린 생각일 뿐이다라고만 생각하실까 걱정이에요. 어떻게 설득을 드리면 좋을까요? 또 동거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도 듣고 싶어요
추천수0
반대수33
베플ㅇㅇ|2022.01.07 00:45
그렇게 같이살고싶음 결혼을 해요. 이미꽤 살아봤다며.. 부모님이 조금이라도 보수적이시면 절대허락은 없을듯요.. 어린 내딸 그리 끼고 살고싶으면 돈도 버는게 결혼을 한다고 인사를 하러오던지 . 웬 동거? 하시고 신뢰도 바닥을 칠듯요..
베플ㅇㅇ|2022.01.07 09:11
남자 부모가 싫어할 이유가 없지... 밥해줘 청소해줘 빨래해줘 밖으로 안나돌게 내조해줘 살다가 틀어져도 서류상 미혼이니 장가가는데 문제 없어
베플ㅇㅇ|2022.01.07 01:30
그냥 결혼을 해. 무슨 동거야..;;;
베플ㅇㅇ|2022.01.07 09:21
어린 나이지만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행동만 하겠다는 걸 = 이미 부모 몰래 1년 동거한 일이 있으니 이 말 자체가 성립이 안 됨.
베플ㅋㅋㅋ|2022.01.07 01:37
딸 키우고 있는데요. 나라면 딸 머리털 다 뽑아놉니다. 부모 몰래 동거한건 제 정신 아니라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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