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조금씩 준비해볼게 안녕,

ㅇㅇ |2022.01.07 00:39
조회 1,304 |추천 1

너라는 사람은 어떻게 이리도 지독하게 내 세상에서 나가질 않는건지 언제쯤이면 잊혀질건지
어떻게 해야 하루라도 생각을 안 할 수 있는 건지 알려주기라도 하고 가지

오빠 때문에 내 이상형은 이미 오빠 그 자체로 변하고 누가 날 사랑한다해도 나는 사랑으로 넘어가질 못하게 생각이 나서 막고 앞으로 나한테 어떻게 살라는 거야
그렇게 짧은 시간에 어떻게 이다지도 깊게 들어왔는지 너한테 느낀 감정은 좀 처럼 다른 사람에게서는 느껴지질 않고 네 소식이 들리면 하늘 높이 올랐다가 그대로 추락해버리는데

앞으로도 난 오빠와의 기억속에서 행복했다가 슬펐다가 이대로 살아야 하는거야?
어딜가도 너와의 기억과 추억뿐인데 나는 앞으로 어떻게 버텨
앞으로 영원토록 사랑하자고 했잖아 약속했잖아
우리 이렇게 힘들게 시작하고 끝은 왜 이렇게 쉽고 비참한건데 난 내 미래에 너는 꼭 내 옆에서 손 잡고 있어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닐건가봐 이젠 진짜 잊어야하나봐
그래도 평생 난 10월 25일은 내 달력에 ♡가 칠해진 그 날은 잊지 못 할 거야

내가 시험 끝나면 그 핑계로 조심스레 밥이라도 먹자고 해볼게 못이기는 척 한번만 얼굴보자 우리 그 기회 아니면 앞으로 볼 수 없잖아

그리고 나는 널 좀만 더 사랑하다가 놓을게 애 첫번째 이기심이니까 아해해줘

오빠, 언젠간 볼 그날까지 꼭 잘 지내

추천수1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