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3되는 학생입니다.
저희 가족은 엄마아빠할머니동생 저 5명이서 같이사는데 코로나 위생규칙 완전 잘 지키고 살았어요.
근데 아버지가 직업특성상 서울에서 여러곳을 많이 방문해야하는 일을 하셔서 아버지가 코로나에걸리셨어요
근데 코로나담당직원이 입원을 안시켜주셔서 아버지만 안방에서 격리생활을 하셨어요.
근데 하필 그때가 제가 학교에서 중요한 기말고사를 볼때여서… 가족이 입원이 안되니까 저도 격리해야해서 시험 7과목중에 3개는 집에서 아예 응시를 못했어요.. 중간고사 망해서 올릴려고 많이 공부했는데.. 그냥 헛수고가 됐어요..
그리고 또 일단 전염되면 안되니까 아버지께 밥도 문밖에 드리고 가족 모두 집에서 비닐장갑이랑 마스크 끼고다니고 최대한 접촉안하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근데 결국 재택치료의 한계인지 할머니까지 전염되셨고 그다음은 엄마랑 동생까지 전염됐어요…그래서 저 혼자 방에서 격리까지도 했는데 그다음은 저까지 전염됐어요…
지금은 가족 다 코로나 회복한 상태인데 이번에는 후유증이 또… 후유증때문에 곧 고3인 가장 중요한 시기인 저는 어지러움증이랑 울렁증을 계속 달고살고요 또 후각도 좀 이상해졌어요.. 계속 모든 장소에서 이상한냄새가 나는것처럼느껴지고.. 이 글을 쓰는 자금도 계속 이상한냄새가 나는거같아요.. 이러한 후유증때문에 공부에 집중도 잘 안되요 ㅠㅠㅠㅠ 하… 입원만 가능했다면 이럴일도 없었을텐데… 그냥 다 모든게 원망스럽네요… 정말 밖에 안싸돌아다니고 방역수칙 잘 지키고다녔는데.. 재택치료때문에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이게 정상적인 상황인가요…
+) 댓글에 핀트 못잡고 헛소리들 많이하셔서 추가해요
저희 가족 다 백신 2차까지 완료했고 부모님은 3까지 맞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