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여직원이 한명 있는데,
사무실에선 나랑 많이 친한 사람이고 호감도 높은 사람임.
예를 들면,
- 업무 부탁, 개인적 부탁을 잘 도와줌.
- 사무실에서 간식거리등 잘 챙겨줌
- 여러 용품등 주고 받을 때 스킨쉽 발생 (손, 손목 등자꾸 스침. 설레었음)
- 둘이서 있을 때는 손 흔들며 인사함.
- 갑자기 눈이 맞으면 잘 못 마주침
연말에도 어디 놀러간다길래 스타벅스 컵 하나 사달라고 하니까 사다 주길래, 내가 고맙기도 하고 밥 한끼 사주기로 약속 함.
약속 전날 직원 한명이 코로나 감염되어 사무실 직원 전부 다 검사해야 했기에 어쩔 수 없이 파토남ㅠ
아쉬워서 오늘 다시 약속잡고 만나려 했는데 만나기 두시간쯤 전 언니가 너무 아파서 응급실 데려가야 한다고 해서 약속 파토 후 언제 보자는 얘기 없음ㅠ
그래서 이 친구가 나한테 만나고 싶을 정도는 아니구나 생긱을 정리 중인데, 사무실에서는 왤케 친하게 했을까요. 의도적으로 한것 같은 스킨쉽도 많던데 괜히 헷갈리고 설레게ㅡㅡ;;
원래 친절한건지, 교포답게 아메리칸 스타일이지...
거절 당해서 아쉬운 것도 있지만, 자꾸 헷갈리게 해서 짜증이 납니다ㅠ 뭐 어쩌라는 건지... 사무실에서 친한 사람 그정도에서 선을 긋는거라 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