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살차이나는 남자와 연애중인 32살 여자입니다.정말 답답해서 판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답답한 마음에 횡설수설하더라도 남자분들은 남자의 입장에서 어떤 느낌이신지..여자분들은 여자분들의 입장에서 어떤느낌이신지 솔직하고 냉정하게 댓글부탁드립니다..이 글을 남자친구와 공유하고 얘기해볼 예정입니다.저도 최대한 저의 감정을 내려놓고 객곽적으로 글을 써내려갈 예정이지만..저도 사람인지라 혹시나 저한테 치우쳐 얘기하는 부분이 있으면 따끔히 지적해주시면 해당부분도 정정해서 말씀드릴께요!많은 얘기들이 있을꺼같아 짧게 쓰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연애상황]여(32살), 남(34살) / 연애기간 2년 8개월남자-연애경험이 거의 없는편이고 직업상의 이유로 일년에 9개월정도는 해외생활을 하고있음. 한국에는 일년에 3개월정도만 거주중 , 본집은 전라도 여수여자-직장인 한지역에 오랫동안 거주하고 있음, 본집은 경북 영주/근무도 영주에서 근무중
일년에 9개월을 해외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한국에 있는 3개월동안만이라도 서로에게 최선을 다해서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함. 남자도 친구들과 가족들을 거의 제쳐 두고(여자가 만나러가면 몇일을 비워야하니 서운해함)한국에 있는기간동안에는 여자와 함께 생활을 하려고 영주에 연고도 한명도 없지만조그만 원룸을 구해서 함께 생활하려고 노력함.
평소에도 서로 각자의 고집이나 의견이 아주 강한편이여서 항상 많이 다툼이 있었고, 그래도 서로 최대한 맞춰가려고 노력하는 편이였음.서로 생각하는 부분이 틀릴경우 말싸움을 3-4시간 하는경우도 있음.결국 둘다 그냥 너는 너고 나는 나라는 마음이지만 일단 사랑하니 그냥 인정하기로하자하고 항상 넘어가는일들이 많았음.지난 2년 8개월동안 원래는 일년에 3개월정도만 한국에 있을수있는데 코로나 상황때문에1년에 5-6개월을 빼곤 항상 함께 있곤했음.
근데 여자가 한번씩 남자가 본집을 간다거나 친구들을 만나러가면 좀 많이 서운해함.언제 다시 출굴할지도 모르고 일단 본집에 가면 전화를 잘안함.아마 가족이랑 같이있어서 그런거라고 이해하지만 항상 여자가 그런걸 서운해했고친구만나러가서는 그래도 연락을 자주하는 편이라서 그런거에 화를 내진 않았음.근데 남자는 항상 본집가면 연락안되서 (여자가 이것저것 평소에 많이 얘길안함)툴툴거리는게 아마 여자가 그냥 자길 놔두고 가는걸 싫어한다고 생각하는거 같음
싸움은 시작은 남자는 최근에 6-7개월정도해서 해외에 출국을함.여자도 직장인이므로 다시 직장생활을 하면서 평일에는 일을하고 주말에는 친한 친구들을 만나면서 시간을 보냄.여자가 주말에 2박3일로 친구집에 놀러를 갔음.낮에는 서로 연락 잘하고 그러다가 저녁에 친구들이랑 놀때 연락을 자주 안했음.떨어져있고 자주 볼수없으니 남자는 연락에 엄청 민감해했음. 연애 초반때에도 연락을 자주 안하는거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얘기하다가 서로 다투기도함.(예를들어 회사 마치고 집에가는데 집도착했다고 연락없이 집도착해서 뭐하고있으면 집도착했다고 얘기를 해주는게 기본아니냐, 걱정의 문제도 있고 등등, 연애초반에도 친구랑 있으면연락을 잘안한다는 불만등등)평소에 남자가 한국에 있을때 친구를 만나러갈때엔 20-30분에 한번씩 카톡을 하려고노력을함.
전에도 싸웠던 이력이 있어서 최대한 낮에 얘길 카톡도 많이하고 연락도 많이했다고 여자는 생각함, 저녁에 친구집에서 술자리가 있었는데(여자 3명) 서로 얘기하다보니 2-3시간 동안 연락을 못함. 남자는 그부분에 대해서 불만을 가졌고 여자는 그다음날에도 계속 미안하다고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자주 연락하겠다고 함. 소원권 하나 주면 풀리겠다고해서 소원권도 주겠다함. 미안하다고 잘 풀어줌그날 저녁 또 그 친구들(여자3명)과 같이 술을 먹는데 그날은 여자가 좀 취함.그래서 또 2-3시간동안 연락을 못함. 남자가 화가난채로 내일 얘기하자고 저녁에 마무리함.그다음날 일어나서 여자는 미안하다고 어제는 내가 술이 좀 먹어서 취했다고 얘기함.그러고 계속해서 미안하다고함. 그러니 남자가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앞으로 이부분에 대해서 신경안쓰겠다고 너도 앞으로 연락하고싶으면 해라고 서로 이런거에 너무 얽매이지말자고그러길래 여자는 내가 앞으로 더 신경써보겠다고 그래도 떨어져있는 시간이 긴데 그건 아니지않겠냐고 미안하다고 했는데도 저렇게 얘기해서 알겠다하고 2일정도 냉전으로지냄그러고 남자는 아무렇지않게 너 반성좀 하고있어라 하고 풀려고 대화를 시도함. 여자는 이런일로 앞으로 서로 터치하지말자는 얘기로 들려서 이미 화가남.
남자의 입장은 너가 일을 하거나 업무를 보고있거나 그래서 연락이 잘안된것도 아니고 윗사람들이랑 어려운 입장이여서 연락하기 어려웠던것도 아닌데 20-30분마다 연락해주는게그렇게 힘든일이냐?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않는다. 나는 친구들을 만나러가면 너가 걱정할껄 알고나도 걱정되니까 더 자주 연락을 해주려고 노력을 한다. 애플워치도 차고있는데 어떻게 연락온지 몰랐다고 할수가 있냐 그건 너가 친구가 먼저인사람인거 아니냐 전날도 연락 많이 안해서 미안하다고 했으면 좀더 신경써주는게 그렇게 힘든일이였냐내가 지금 얘기하는건 연락은 애정과 관심이라고 누가 더 사랑하는지 알려면 누가 더 연락을 자주하고 집착하는지 보면 알수있다고 지금 이상황에서는 나혼자만 더한테 연락하고 집착하고 혼자 끙끙대는 상황으로 느껴진다고 친구를 만나는 시간도 평소보다 더 자주는 아니지만 시간을 신경써서 해줬으면 좋겠다이게 아니라면 너에 개인적인 시간에 신경쓰지 않을테니 너도 앞으로 내 시간에 대해 신경쓰지말고각자 터치하지말고 지내야하지않겠냐 솔직히 핸드폰을 자주 들여보고 연락을 해주고 그런건 원래 스타일이라는건 없다 각자 애정과 관심에 따라서노력하는거지 나도 원래 그런사람은 아닌데 노력하는거다. 계속 너는 너의입장대로만 날 이해해달라하는거밖에 안된다.
여자의 입장은 남자의 말도 이해는 감. 같이있을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이니 떨어져있는 시간동안 연락에 의존할수밖에없다는것도 알겠고, 그부분에 예민해한다는것도 알겠음근데 연애 초반부터 나는 솔직히 핸드폰을 자주 들여다 보고하는 사람도 아니고연락을 자주자주 하는 스타일도 아니여서 이부분은 서로 많이 부딪혔다고 얘기함나는 어느 자리에가면 그자리에 충실한편이고 보통 내가 말을 주도적으로 끌고가는 경우가 많기에진짜 얘길하다보면 두세시간 그냥 지나있는경우도 있다고함. 그게 남자를 중요하게 생각하지않아서?내가 남자보다 친구들을 더 소중해서? 그렇게 하는 행동은 절대 아니라고 함. 이런 연락문제에 대해서는 각자의 입장차이이지 내가 상대방에 대한 마음이 식었거나 더이상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문제라고함. 나도 물론 신경쓰겠다 앞으로 내가 이런사람이였으니 앞으로도 친구간의 만남에 있어서 연락문제에 있어서 더 신경써보겠다고 하는데 앞으로 그냥우리 이런 연락문제에 신경쓰지말라고 하니까 그냥 떨어져있는동안 각자 인생살자는 말로 들리고일년에 9개월을 떨어져있는데 그냥 각자인생살자고하는 거면 그게 서로 만나는건가 싶고 그냥 관계를 정리하자는말로 밖에 안들린다. 그리고 고작 3개월 한국에 들어와서 지내는데친구를 만나든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든 그런거에 너도 터치하지말라 이러니까 내 입장에서는남자가 한국에 없는동안에 혼자서 꿍하고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친구들만나서 즐겁게 보내는 그 2-3시간도이해를 못하고 한국에와서 내가 내주변사람들 만나는거에 터치하지말라고하니 남자가 이 여자한테는 그정도 이해밖에 못해주는 사람인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얘기함
각자의 입장은 이런채로 여자가 남자 없는 시간동안 친구들 만나서 얘기하고 노는 시간도 이해해줄수없다 그런거 이해를 바라면 너도 앞으로 한국있는 3개월을 터치하지말라 이렇게 하면 오케이 그렇게하자 친구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중요해서가 아니라 남자가 여자를이해해줄수있는 건 딱 거기까지 이니 여자가 본인의 위치가 어딘지 알겠다고 화가나서 얘기함남자는 너가 그냥 앞으로 연락에 좀더 신경쓰겠다 그렇게 생각하지마라 조금이해해달라 하면끝날얘기라고함.
==========================================================일단, 이야기는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고 지금은 연락을 안하고있어요..물론 최대한 저도 제가 서로 대화한 이야기를 옮기는 정도로 얘기를 나열해놨는데..그래도 제입자에서 더 치우칠수있다는 점 충분히 감안하고는 있어요..
저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않아요..저도 이번에 다른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서 뭐가 잘못된건지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고싶어요서로 너무 각자 얘기만 하는거같고 저는 제입장에서 상대방이 너무 다른얘길 하고있는거같고, 상대방 또한 제얘길 들으면서 너무 답답해하겠죠? 둘다 서로의 생각을 굽힐 생각이없는게 저희의 가장 큰 문제이겠죠?
많은 조언 충고 부탁드리겠습니다..남자친구와 공유해서 읽어볼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