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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화병나서 죽을 거 같애

난 살면서 엄마 아빠한테 그 흔한 투정 한번도 안 부렸는데 엄마 아빠는 그게 당연한 줄 알아 진짜 짜증나
다른 애들은 사춘기니 뭐니 하면서 대들고 싸우고 그러던데 난 그런 적 한번도 없었어 부모님 말에 말대꾸도 안 하고 그래서 우리 엄마 아빠는 내가 사춘기도 없었던 거라고 생각해 근데 그게 아니란 말이야
다 참는 건데 어차피 내 얘기 해봤자 훈수만 두고 내 편은 들어주지도 않고…어렸을 때 내 꿈은 내가 친구랑 싸우면 부모님이 나한테 공감해주는 거였어 근데 살면서 한번도 그렇게 해준 적이 없어 편 들어주면 버릇 니빠진다고
근데 이제 못하겠어 어떡하지 너무 서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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