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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끝난 남편에게 아침에 태워다 달라는 부인

kesh6464 |2022.01.13 12:04
조회 70,990 |추천 66

추운데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남편과 아내 생각차이가 있어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글을 적습니다.

 

22년 1월 12일 수요일 아침

제가 거주하는 지역도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였습니다.

남편은 야간 근무후 퇴근하였고

저는 전날 일이 있어서 차를 회사에 두고 출근하여 자차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화요일 저녁부터 아침에 출근하기 너무 춥겠다고 말하며 걱정하였고

남편도 춥겠다고 함께 말하며 저녁을 먹었습니다.

회사는 집에서 걸어서 30분 자차로 5~8분안에 갈수있는 거리입니다.

같은 회사안에서 다른일을 하는터라 회사 출근하는 길을 똑같습니다.

저는 내심 추우니 남편이 바래다 주길 바랬는데 화요일 저녁부터 말해도

춥겠네요~ 택시타요만 반복하더라구요.

택시타도 되죠..근대 저희회사 택시타고 정문에서 내려서 10분 걸어가야 제 사무실입니다.

남편이 아침에 퇴근후 집에서 맥주를 한캔마시는데 저는 출근한다고 하고 나왔구요.
회사 걸어서 출근하는데 이상하게 서운하더라구요.

같은 회사라 야간근무 피곤한것도 알고 그래서 왠만하면 맞벌이지만

밥은 거의 제가 다하고 빨래나 청소도 제가 더 많이하는데..

그래서 점심에 생각해보니 서운하다 말하였더니 제가 이해가 안간다네요..

자기 같으면 아침에 퇴근한사람한테 그런부탁 안할거 같다고..

저 결혼 3년동안 차 놓고와서 태워주면 좋겠다 한번도 말한적 없습니다.

매번 그냥 걸어갔구요..근대 참 그날 아침은 왜그리 추울거 같은지..

매번 나보단 자기가 먼저인 남편이 서운했는데..

제가 저만 생각한 것일까요?

아니면 남편이 자기만 생각한 것일까요?

머리가 복잡하네요..

 

추천수66
반대수424
베플ㅇㅇ|2022.01.13 13:16
3년 동안 딱 한번 부탁한건데 그거 한번에 싹 굳어버리는게 사람 마음이죠 애초에 저쪽에서 선그었으니 이제 딱 집안일 칼같이 나누는거죠 그동안 쓰니가 그래도 남편이 야간금무한다고 열심히 배려해줬는데 배려해준줄도 모르잖아요 이제 수신인없는 배려 그만두세요 야간근무 안했어도 쓰니 안 데려다줬을 사람이에요
베플ㅇㅇ|2022.01.13 12:36
맞벌이면 집안일 나눠해요 왜 혼자 더 많이해요?
베플ㅇㅇ|2022.01.13 12:54
야근한 사람한테 데려다 달라는 건 오바임. 그런데 이해는 감. 결혼하고 지금까지 나만 남편을 챙겨주는 그런 기분이라서 너도 한번 나를 아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을 겁니다. 쌓이고 쌓여서 서운한 아내고 남편은 힘들게 밤새서 왔는데 또 일 시키는 게 싫었겠죠. 남편이 쓰니 밤새고 왔는데 데려다 달라 하셨던가요? 두분다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이해가 안 가는거임. 남편분한테 서운한 게 있으면 차라리 그때그때 대화하시고 푸세요. 정확하게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우선 생각해보시고요. 집안일도 서로 분담 하시고요
베플ㅇㅇ|2022.01.13 12:25
남편말대로 아침에 퇴근한 사람한테 그런부탁 하지 마요. 님도. 그리고 밥도 빨래도 딱 본인것만 해요. 왜 안해주냐 하면 저녁에 퇴근해서 이제 쉬려는 사람한테 그런거 네 몫까지 시키지 말라고 해요. 남편이 먼저 시작한 싸움이네요. 와이프가 해주는 배려는 당연한거고 자기는 1도 배려 안하는게 치사하다 진짜. 더러워서라도 부탁 안하고 안해주겠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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