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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에 늦은 도전..

ㅇㅇ |2022.01.13 15:13
조회 27,665 |추천 76
+(후기)
글 올려놓고 잊고 있다가 확인 해보니 정말 많은 분들께서 좋은 이야기들 해주시고 응원해주시니 덕분에 감사드립니다. 그렇지 않아도 나이와 늦게 시작한다 생각되어 조금 불안한것도 없지않아 있었는데, 정말 많은 용기를 얻어갑니다. 댓글보고 더 늦기전에 도전하면서 이 글은 지우지않고 정말 힘들때마다 댓글들 보고 힘내보겠습니다. 제가 어느정도 경력쌓고 스스로 생각했을때 이만하면 어디가서 욕은 안먹겠구나 될 정도즈음에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모두들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26개월, 3개월 두 아이 엄마입니다.
임신과 동시에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아기들 키우면서 전업하고 있는 중인데요.
제가 지금 올해 34살에 미용사(헤어) 자격증을 따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기에는 많이 늦은걸까요?
물론 자격증만 있다고해서 취업이나 창업이 가능한것도 아니고 실습, 경력이 있어야 하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인구직 보니 나이제한이 생각보다 있더라구요.
어차피 자격증을 따더라도 취업이 잘 안될것 같기도하지만, 또 제가 전부터 관심있던 쪽이라 자격증이라도 따볼까 어느쪽이 맞는건지 판단이 잘 되지 않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76
반대수6
베플ㅇㅇ|2022.01.14 23:20
36에 미용 시작했습니다. 일단 체력이 제일 중요하구요, 걱정되는건 나이보단 애들이 어려서 일에 집중하기 힘드시지 않을까 하는 것 정도. 제대로 빨리 배우시려면 기본 10시간 풀타임에 주 6일 근무인데 애기엄마들은 이 조건이 힘들더라구요. 학원에서 실무 배우고 실습 해보다가 샵 차리는 건 할 수 있지만 머리라는게 생각이상으로 워낙 다양해서 리스크가 큽니다. 실력부족으로 클레임 제대로 맞으면 멘탈 나가기 쉽상이예요.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미용은 나이보다 체력과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가족들의 육아도움)이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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