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소리가들렸을땐 눈이 잘 떠지지않았음. 그래서 눈가를 만져봤는데 눈에 붕대가 감겨져있었고 곧 깨달았음
‘아.. 나 실명이구나’
세상을 볼 수 없는건 생각보다 절망적이었음. 이젠 촉감이나 청각에 의지해서 살아야한다는게 마치 끝없는 미로에서 길을 잃은 기분이었음.
그때 누군가 문을열고 들어오는 소리가들렸음.
“..일어났나”
“누구세요”
“..리바이다.”
“…”
네 눈을멀게한 장본인이였음. 솔직히 넌 너무 화가났지만 그는 인류최강이었기에 함부로 건들수도 없었음. 그리고 병장은 지금 내 처지를 설명해주었음.
“너는 지금 병실에있다. 그리고 .. 내 실수로 너는 실명을당했고..”
“… 그래서요? 보상은 어떻게 하실거에요?”
“알다싶이 이곳은 뭐 하나이상하면 그런취급을 받기때문에 보조자가 따라다닐예정이다. 그리고 나도 주 4회 널 병문안갈거다.”
“..안미안하신가봐요? 형식적인걸 보니까.”
“정말 미안하다고 생각하고있다.”
생긴것도 자세히 모르는 병장은 너에게 3주면 퇴원할거고 푹쉬라고 말한뒤 병실을 나가버렸다.
병실에 홀로남겨진 너는 먼저 이 검은세상에 적응하자고 생각했다. 그리고 검은세상에 갇힌지 일주일이 지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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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너도 어느정도 벽을 짚고 걸어다닐수 있었음. 앞은 여전히 검었지만 보조자인 샤샤가 옆에 있어줘서 어느정도 괜찮은 일주일을 보냈음.
“앗 ㅇㅇ! 저녁시간이에요!”
“아.. 벌써 그렇게됬나”
“저녁 가져올게요!”
샤샤는 저녁을 가지러갔고 너는 조용히 기다리던때 문이열렸음.
“왔어?”
“..병문안왔다”
온사람은 샤샤가아닌 병장이었음.
침대 옆 의자에 앉아서 병장은 상태는 어떤지 물어보았고 너는 대충 대답해주었음. 그리고 잠시 적막이 흘렀음. 그때 적막을 깨고 들어온건 저녁을 가져온 샤샤였음.
“아.. 병장님 안녕하십니까!”
“그래, 그건 저녁인가?”
“네”
“샤샤!”
“코니?”
갑작스럽게 코니가 등장했고 코니는 샤샤를 급하게 불렀음. 샤샤는 병장에게 좀 부탁한다하고 코니를 따라갔음.
그래서 넌 졸지에 너를 이꼴로 만든 놈에게 밥을 떠받아 먹어야했음. 그래서 그냥 지금 안배고프다고 말을 하고 안먹으려했음. 그런데 병장이 선수를 쳐버렸음.
“떠먹여주면 되나”
“..저 오늘 별로 안배고파서요”
“그렇게 굶으면 회복이느리다.”
“…”
너는 이 답답한 병원을 하루빨리 나가고싶었기에 치가떨리지만 어쩔수없이 병장이주는걸 받아먹었음.
“…”
당연하게도 너는 엄청 흘리면서 먹었고 리바이는 묵묵히 흘린걸 닦아주었음. 그리고 병장은 너를 밥을 받아먹는 아기새같다고 생각했음.
식사가 끝나고 병장은 다음에 오겠다며 식사를 정리하고 나갔음. 너는 저녁을먹는동안 흘린걸 바로닦아주는 리바이를 떠올려보며 엄청 차가운사람은 아니구나.. 하고 생각했음.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다보니 어느새 퇴원일이되었음. 드디어 밖을 느낄수있다는 생각에 너는 들떠있었고 보조자는 계속 샤샤가 보조자였음.
“ㅇㅇ! 드디어 퇴원이네요!”
“응.. 너무좋다”
“축하해요 퇴원하고 뭐 먹고싶은거 있어요?”
“음.. 딱히..없어 너는 뭐먹고싶어?”
“저는 당연히 고기죠!!”
“ㅎ 그러면 그거 먹으러 가자”
샤샤는 너가 값을 낸다는거에 안된다고 말렸지만 그럼 다른거먹을거라고 하자 입을 슬며시 닫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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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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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조금 지나 저녁때가 되었고 너는 샤샤의 손을잡으며 병원을 걸어나갔음.
벚꽃이 살살 흩날리는 봄날이었음. 저녁인데도 이상하게 날이 밝다고했고 샤샤가 안내하는데로 눈에띄지 않게 조용히 식당에 앉았음.
간단한 고기를시키고 평검한사람들처럼 떠들었음. 그러다보니 어느새 음식이 서빙되었음.
“맛있어?”
“네! 완전 맛있어요 ㅇㅇ도 먹어봐요!”
너는 샤샤와 따뜻한 스테이크를 먹으며 이대로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음.
다 먹고나온 너와 샤샤는 밤 길거리를 거닐었음. 바닥에는 벚꽃이 밟혔고 익숙한 거리의 향기가 코를 자극했음.
그때 누군가 말을 걸어왔음.
“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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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안타는이유는 여기서는 휠체어타면 신체에 이상있다고 생각함 -> 괴물취급받음
그래서 못타고다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