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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괴롭힘이란게 이런건가요

ㅇㅇ |2022.01.17 02:05
조회 19,820 |추천 38


먼저 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다들 이런경우가 있는지, 제가 이상한건지 너무 궁금해서 글 써 봅니다.


전 올해로 21살 여자이고
4개월째  홀서빙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일하는 여자 주방 직원분인데요..
나이는 20대 중반이에요
처음에는 잘 챙겨주는 듯 하더니 어느 날 부터 사소한걸로 트집을 잡다가 이젠 아예 절 대놓고 싫어해요

다른 직원분들은 딱히 별 말 안하는데
유독 이 분만 매번 저한테 한소리씩 하십니다.
한번은 물류(과자) 가 들어와서 바닥에 놓고  정리하고있었는데 과자도 식품이라 바닥에 내려놓으면 안된다고 하시는거에요
점장님도 뭐라 안하셨는데 왜 본인만 그러는지..

또 제가 출근해서 오픈준비 마쳐놓으니까
oo씨 오픈 다 끝냈어요? 확실해요?  이러면서... 제가 혹시몰라 한번  더 확인해보겠다니까
왜 확인을 안해요? 하면서 또 트집을 잡네요..
 

몇번 반복되다보니 저도 이젠 그러려니 반응하니까 더 심해지는 느낌이에요
오늘은 본인 근무요일도 아닌데 매장 놀러왔길래 인사했더니 들은  척도 안해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그냥 제 일하고 있었는데 나가는길에
oo씨 그거 제대로 좀 해줘  이러면서 짜증을 내더라고요
ㅋㅋㅋ 여기서 확실히 느꼈죠 그냥 날 싫어하는구나.. 굳이 본인 근무시간도 아닌데  와서 저러는 이유는 뭘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다른 사람들한테는 반갑게 인사하면서  저만 못본 척 하는 것도 좀 아닌 것 같아요

그렇게 싫고 맘에 안들면 그냥 냅둘 것이지 챙겨주는 듯 하면서 굳이  말걸고 트집잡고
왜저러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요...
제가 다른 직원분이랑 얘기하고있으면 꼭 와서 끼어들려고 하고
얼마전 제 생일이라서 간식을 챙겨주시길래 그정도로
날 싫어하는 건 아니었구나 싶었는데 
저랑 같이 일하는 파트너 오빠한테도 제 욕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크게 미움살 만한 짓은 한적 없는 것 같은데
내가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 생각도 들고
너무 혼란스러워요 
다들 이런 적 한번쯤은 있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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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모두 너무 감사해요
이런 경우가 한번씩은 다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쓰레기 버리기 등 힘쓰는 일들을 거의 같이 일하는 오빠가 도와주는데
그걸 알게 된이후로 더 그러는 것 같기도 하네요
쉽지 않겠지만 저도 이젠 별 신경 안쓰려구요









추천수38
반대수6
베플ㅇㅇ|2022.01.18 14:08
알바니까 본인하는일 정해져 있는것만 제시간에 잘 맞추고 퇴근하면 그뿐. 하던데로 한귀로듣고 흘리는 연습을 계속하면서 다니면 되는거임. 나중에 회사 취업하면 저런 ㅆ년들은 어디가나 존재하니 미리 단련한다 생각하셈. 근데 참기에 너무 짜증나면 다른데로 가는것도 추천함~
베플ㅇㅇ|2022.01.18 13:52
쓰니가 문제가 아니라 꼭 사회성 떨어지는 사람들이 먼저 들어왔다는 이유로 꼰대짓, 사장님인척 하고 뒤에서 호박씨 까는 얘들임ㅇㅇ 쓰니님 그 년이 사회성이 떨어지니까 사장님한테 말씀하세요 ㅇㅇ님이 뭐라해서 저 못다닐거 같다고. 그럼 바로 그 년은 사장한테 소환임
베플ㅇㅇ|2022.01.18 15:16
그런데 과자를 바닥에 놓고 정리하는건 잘못한거 맞아요. 점장도 암말 안하는데 자기가 무슨 상관이냐는 태도가 보여지는거 아닐까요? 그럴때 아 몰랐어요 . 그렇게 하는거예요? 하면서 상냥하게 인정하는 사람들이 사랑받죠. 뭔가 쓰니의 태도가 별로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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