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딸이라 이제 20인데 지금까지 엄청 어릴때 말고는 내가 뭔 짓을 해도 안혼났음 항상 괜찮아 괜찮아 하고 내가 친 사고 부모님 다 처리해주심 그냥 한마디로 곱게자람 그렇다고 나쁜길로 빠진건 아니고 내가 너무 유리멘탈로 커버림 누가 나한테 살짝만 말 안좋게 해도 심장이 쿵쾅거림 차라리 억까나 화풀이는 듣고 넘기는데 내가 한 잘못에 직면하면 죄책감이 미친듯이 들고 눈물나고 사라지고싶어짐 내가 애초에 잘하면 이런일이 없겠지만… 다 큰 어른이 엄마 어떡해 뿌에엥 할수도 없고 이제 독립해야되는데 어떡함 너무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