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촌언니 악의없는거 맞나요..

|2022.01.21 21:10
조회 28,300 |추천 50
안녕하세요
많은분들이 보시는 채널이 여기라고해서 글올려봅니다
일단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하자면
저는 고등학교때 쌍커플수술을했습니다
사촌언니는 자연미인이예요 그중 눈이 특히예뻐요 코도높고!
뚱뚱했는데 살도많이빼서 날씬해지면서 외모부심이 더 커진것같아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평소 외모 관련된 얘기를 좀 많이하는 편입니다
특히 다른사람들 못생겼다 평가를 많이해요
심지어 어린아가들 외모까지 평가를합니다
내친구딸인데 얼굴봐라 여자앤데 어떡하냐 아들같다 등등요
저는 아가들은 다 귀엽거든요..굳이 아가들외모까지 잘나고 못나고를 나누면서 비교하는게 좋아보이진않아요ㅎㅎ

저는 언니가 가만히있어도 언니예쁜거 알아주고 말해주고 인정해주거든요
근데 너무자기입으로 방정을 떠니까 좀 왜저러나싶어요ㅎㅎ
“유희열스케치북 보러갔을때 pd라는사람이 얼굴은 연예인할 얼굴인데 왜안하냐고그랬다”
“학원에서(언니 일하는곳이학원이에요) 다른 선생님들이 생긴거랑 딴판으로 털털하다그래ㅋㅋ나 생긴게 왜?”
“그렇게 안생겼는데 왜그러냐소리 너무들어 그렇게 생긴게 뭘까?”
이런식으로 늘 물어봐요 답정너식으로ㅎㅎ

물론 본인의 자신감표현이고 자존감높은거 이해하는데..
가끔 저를 저격하는듯한 말들을한다는게 고민인데요ㅎㅎ
다른 사람들 외모평가할때
“저애는 못생겨서 크면 쌍커플수술필수일듯”
제가 쌍카한 사실을 뻔히알면서 꼭! 저렇게얘길합니다
“오늘 학원에서 학생이 내눈보고 쌍커플수술한거냐고 물어봐서 내눈이라고했는데 끝까지안믿길래 그냥 수술했다고해버렸어 기분나빠ㅋㅋ”
이러고..
같이 tv를보다가 예쁜애가 나오면 무조건
“쟤 쌍카한거자나”
라고하며 쌍커플수술이 무슨..오징어도 여신으로 만들어주는일인냥 얘길해요ㅎㅎ
솔직히 쌍카하고도 안예쁜 사람들도 있잖아요
근데 늘 저렇게 쌍카에 집착을해요ㅎㅎ

언니성격이 세심하고 조심스러운편이아니고 좀 화통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라 아무 생각없이 하는말일수도있는데..
그럴때면 혹시 나를 저격하는건가..느껴지고..
본인은 자연이고 나는 수술해서 예뻐진거라 억울한가..생각도들고ㅎㅎ

언니는 얼굴은 자연미인인데 가슴수술을 했거든요?
뚱뚱했다가 살을 급하게 빼서 가슴이 작아져서 했데요
그래서 본인이 수술한건 컴플렉스를 고친거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쌍카한사람은 무슨 쌍카하나로 인생역전하는 사람을 만들어요ㅎㅎ
제가생각할땐 쌍커플수술보다 가슴수술이 더 큰거같은데..
ㅎㅎ그냥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고싶어도 자꾸 곱씹게되네요ㅎㅎ그럴때마다 저도 아몰랑~식으로 한마디하고싶은데 그걸못해요ㅋㅋ답답합니다..영리하게 저도 한마디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ㅎㅎㅎ

답답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조언해주실분들 미리 감사합니다(꾸벅ㅠㅠ)
추천수50
반대수1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