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풀햄애들이 좋은것도 맞지만 원래는 각자 열심히 사는 풀햄애들 보면서 나도 힘 얻어서 열심히 살려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으려고 덕질?을 하는건데 풀햄을 파면 팔수록 영국 교육과정 같은 것도 알게되고 기본적으로 서양의 공부 환경에 대해서도 더 깊게 알 수 밖에 없게 되더라고..
근데 알면 알게 될수록 자꾸 내가 살고있는 지금 이 현생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내가 한국에서 태어나서 지금 이렇게 주입식 교육을 받고있는것도 너무 원망스럽고 싫어졌어
그냥 서양 애들이 공부하는 그런 방식도 부럽고 환경도 부럽고,. 물론 서양도 다 장단점이 있겠지
근데 우리나라에서 학창시절에 공부만 죽어라 하면서 학원 뱅뱅이 돌고 내신 잘 받아서 대학 좋은데 가야하고 또 때되면 취직해야하고 주변 시선에 쫓겨 결혼하고 그렇게 또 뼈빠지게 일하면서 살 내 인생이 갑자기 슬퍼졌어
물론 서양에서도 공부 학생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대학도 잘 가야하겠지
그런데 걔네가 공부하는 방식이 너무 부러워
나만 이런 생각 하는거야..?ㅜ
계속 나 스스로 한국에서 태어난 한 여기에 적응하면서 살아야지.. 현생에 충실해야지.. 하면서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해도 학원 갔다오고 밤에 집 들어오면 또 쌓여있는 숙제에 학교 시험 준비가 태산인거 보면 막막하고 그냥 그래..
또 부모님한테 받는 질타나 비교는 덤이고
거의 내 인생고민이 된 것 같지만 영국에서 태어난 풀햄애들이 너무 부러워..
괜히 새벽감성에 취해서 쓴 것 같기도 한데, 내일 읽어보고 반대수 너무 많거나 그냥.. 아닌 것 같으면 글삭할게
이 글 읽는 친구들은 나처럼 이런거 없이 현생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