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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약간 그런 거 보고 싶어

세계관 충돌해서 격중 리바이랑 격거 리바이랑 만나는 거ㅋ 격거 리바이 침대에서 자고 있는데 자기가 누구를 껴안고 자고 있는 거야 몸집이 작은 거 같길래 인형인가? 싶었는데 자기는 인형 그런 거 안 키우니깐 이상하다 싶어서 눈 뜨고 확인하는데


이 리바이가 격거 리바이 품에서 움냠냠자고 있는 거임. 격거 리바이 개 놀라서 소리지르면서 침대에서 일어남. 그리고 칼 찾아서 경계태세 갖추는 거지.격거 리바이가 칼 찾는 사이에 소란스러운 소리에 깬 격중 리바이가 눈을 비비고 까치집 머리를 하고 부스스 침대에서 일어나는데 자기를 닮은 어떤 키 큰( 격중 애들 눈에는 아마 격거 애들이 거인으로 보이지 않을까?ㅋㅋㅋㅋㅋ) 남자가 자신을 향해 칼을 겨누고 있는 거지. 격중 리바이 이게 뭔 상황인가 벙쪄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하는 말이 이거임.


"네 놈은 누구냐? 거인이냐? 그런 거라면 내 부채로.."




이러면서 부채를 찾는데 부채가 있을 리도 없고 또 거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쪽에서 말소리가 들리니깐 그것도 자기랑 똑같은 목소리에 말투에 사실 격거 리바이도 그래서 말을 한 거임. 암튼 놀라서 쳐다봄.


"어이어이어이 그건 내가 묻고 싶은 말이다. 니 놈은 뭔데 내 얼굴을 하고 내 목소리를 하고선 그런 아이같은 몸을 하고 있는 거지?"

"내 이름을 묻는 거라면 특별히 가르쳐주지. 내 이름은 리바이라고 한다. 거인같이 드럽게 큰 니 놈한테도 이름 정도는 있겠지?"

"놀랍게도 내 이름도 리바이다."


둘 다 어이가 없어서 이 표정으로 서로를 마주보면서 멍 때림. 그러다가 격거 리바이가 니 놈은 나보다 한지한테 맡겨지는 게 좋겠다 이러면서 격중 리바이 번쩍 안아드는데 격중 리바이가 어이 뭐하는 짓이냐 당장 내려라 내 몸에 함부로 손대지 말라고. 이럼. 그렇게 격중 리바이 저항 한 번도 못하고 안겨서 끌려가는데 갑자기 궁금한 게 생각남.


"어이, 더럽게 큰 리바이 아까 한지라고 했나?"

"그렇다. 니 놈이 그 녀석을 어떻게 알고 있는 거지?"

"망할 안경이라면 어제도 학교에서 만났다. 이 쪽에도 그 녀석이 존재하다니... 칫 보나마나 거기도 더럽게 크겠지. 기분 나빠."



"칫, 니 놈이 망할 안경이라는 별명을 어떻게 알고 있는 건지는 이따가 자세히 들어주지. 지금은 누가 볼지도 모르니 입을 다무는 게 좋겠군."

"... 알겠다.. 넌 빨리 한지가 있는 곳으로 날 데려가라."


암튼 둘의 대화는 여기서 끊기고 격거 리바이는 누가 보지 않을까 주변을 살피면서 격중 리바이를 누가보지 못하게 얼굴까지 자기 품에 꼭 껴안고 한지가 있는 실험실로 후다닥 걸어감.




이거 일어나자마자 생각나서 쓰는 건데 갑자기 너무 배고파짐.. 손에 힘이 안 들어가.. 우선 밥 먹고 반응 좋으면 또 쓰러올게~

추천수7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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