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싶은데 잊혀지지가 않아
쫑구
|2022.01.23 04:32
조회 1,132 |추천 2
연락이 제대로 안된지 4개월.. 왜 이렇게 되었는지도, 왜 그런건지도 잘 모르고,이젠 힘들고 지쳐서 헤어지잔 말을 해야하는데 왜 아직도 못하고 있는지.혼자도 괜찮다고 맘 정리하며 다시 살려고 노력하는데 잊혀지지가 않네.인사 조차도 안하는 사이가 되었는데 말이야. 보고싶은데 보고싶다고 말하기가 무서워.일상대화 조차도 우리는 안되는데, 내가 물음표를 날리면 이틀 뒤에나 온점이 날라오는 너니까.이럴꺼면 왜 나를 만난건지, 남들과 다르지 않게 일상의 안부를 물으며 애정을 가지고 표현하고,좋은데가서 좋은거보고 맛있는거 먹고 그러고 싶었던 것 뿐인데. 그냥 보통의 연애를 하고 싶었던 것 뿐이었는데. 그게 내 욕심이었는지 잘 모르겠어.근데도 자꾸 보고싶고 아른거리고 가슴 한켠이 아려와.처음 만났던 그 때로.. 아니 딱 반년전으로 돌아간다면 달라질거같은데..왜 바뀌었는지도 모를 너를.. 계속 바라보는건 이젠 안되겠지..우린 더 나아지지 않겠지..? 헤어져야겠지.. 그 아픈 노력을 내가 해볼께.우리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니까 아픔은 내가 다 지고 갈께.넌 나보다 더 나은 사람한테, 더 멋지고 너를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한테 더 큰 사랑 받길 바래.사랑받기 충분한 사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