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헤어져야되나 고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한번 읽어보시고 상담부탁드립니다.
여름에 남친이 본인핸드폰을 주면서 검색좀 해달라고 해서 검색하는데 미리보기로 카톡이 오는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저랑 싸운지 얼마 안됐을때라 제 욕을 하고 있었나봐요. 그걸 다 봤었는데 모른척 했었어요. 그 이후로 내욕을 하는구나.. 카톡이 궁금했었는데 안보다가 주말에 기회가 되서 카톡을 봤어요...판도라의 상자를 연거죠........;; 잘못한거 알지만.. 그 내용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1. 남자친구가 친구들을 만난다고 너무통보식으로 말해서 기분나쁘니 미리 말해줬으면 좋겟다고 말한적이 있어요. 그때 남친도 왜 그래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해서 싸운적이 있는데 그걸 얘기하면서 정털릴뻔했다. 이러고 못만나게 하면 손절이지.
2. 정치색이 좀 달라서 정치얘기하면 부딪히는게 있는데 정치색도 너무 다르고 손절각할뻔했다.
3. 친구들이 여자친구랑 헤어졌냐? 이러니까 남친 하는말이 아니.. 환승버스가 안온다. 여기가 종점인가아.. 그러면 안되는데 이러니까 친구들이 맨날 여친욕하면서 사이가좋다니까? 이러더라고요.
4. 남친이 자취를해서 자주가고가라고 엄청쫄라서 요근래 자고 그랬거든요. 근데... 친구들한테 요즘은 평일에도 자고간다.. 넘나 불편한것 ㅎㅎ 이렇게 보내놨더라구요.
5. 남친이 자취하면서 이사온곳이 저희집이랑 가까워져서 친구들이 이제 여친집 가깝겠네! 이러니까 남친이 알아서오겠지 난이제 집에서 절대안나가.. 안데릴러가!! 이러는데.. 맨날 데릴러와여........... 먼저 데릴러온다고 하구요. 그걸 거절하고 제가먼저 가기도 하구요..
생각나는 이정도만 써봤어요. 근데 남자들은 친구들한테 쎄게 저런식으로 말하기도하나요? 저는 조롱하는거같은 느낌을 받았거든요.제앞에서는 사랑한다고 표현많이하고 스킨쉽도 자주하는데.. 저한테 했던 행동은 뭔지 연기인건지.. 무섭네요........... 헤어져야하는게 맞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