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먼저 이 순환을 겪은 사람의 기록을 찾기 시작했음. 전에 어디선가 들었기 때문에 그 기록은 쉽게 찾을수 있었음.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이 순환을 끝낼수 있는 물건은 단 하나 옛날부터 내려져오는 성녀 아멜리아의 성검 으로 자결하는것 뿐이라고 적혀있었음. 하지만 글의 주인공은 그러지 못했고 결국 또 다른 해결책인 원래 명대로 살다 죽는것으로 끝냈다고 적혀있었음.
하지만 너는 원래 명은 무슨 한 달뒤면 바로 어떤 형태로든 죽었기 때문에 무시하고 성검을 찾으러 떠나기로 했음. 그래서 그날 밤 짐을 싸고 본부의 정문까지 겨우 안들키고 갔는데.. 리바이가 좀 썩은표정으로 너의 앞을 막고있었음.
“..짐을 싸들고 어딜가는거냐”
너는 리바이를 무표정으로 쳐다봤음. 생을 몇번을 반복하던때엔 리바이에게 매달려봤지만 몇십번을 반복하자 미쳐서 리바이에게 몹쓸짓을 해버렸었음. 그래서 그 이후로는 오히려 감정이 결여되어버린듯 리바이와는 좋지 못하게 지냈음.
“저 그만두려고요”
“어이.. 무슨말이냐 혹시 많이 힘든거라도..”
“됐어요. 상관 안하셔도 돼요”
너는 리바이의 말을 자르며 말했음.
리바이는 어제까지만해도 활짝 웃으며 스퀸십도 학던애가 갑자기 차갑게 구니까 이상함을 느끼고 자기를 지나치고 나가려는 너를 붙잡았음.
“잠깐..”
“그만 헤어질까요”
“뭐?”
리바이는 적잖이 충격을받았는지 잡은 너의 팔목을 놓아주지 않았음
“죄송하지만 손좀 놔주세요 아파서”
“그럼 어디로가는지만 알려줘”
리바이는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얼굴을 하고 물었음. 너는 혹시 계획에 차질이 생길까 싶어서 그냥 여행이 하고싶다고했음. 정 보고싶으면 시간시나구로 오라고도 했음.
“…그래. 마음이 바뀐다면 언제든지 와도 된다”
너는 놓아진 손을 빼고 말없이 본부를 빠져나갔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