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2달된 신혼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같이 명절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일이 터졌습니다.
설날 전날 저희집에 가서 하루자고 아침에 같이 차례지내고 바로 처가집으로 가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때 와이프의 조건은
1. 본인은 기독교라 차례상에 올라간음식을 먹지않는다.
2. 설날 전날 저녁 9시에가서 저녁밥을 먹지않겠다.
이거였는데요
1번은 저도 이해하고 부모님께도 말했더니 알겠다고 하셨는데
문제는 2번이였어요
부모님이 설전날에 저녁에가겠다 하니 처음 명절인데 조금만 일찍와서 같이 저녁밥먹으면 좋겠다.
그래서 와이프한테 우리 두시간만 일찍가서 저녁같이 먹으면 안될까? 했더니
어. 안되겠는데? 불편할것같아.
이러더니 뭐가 기분나빳는지 하루종일 한마디도 안하더군요.
아니 처음 명절인데 와서 전 부치고 음식 하라는것도 아니고 와서 밥먹으라는데 이게 부당한건가요?
결국 너무화나서 그다음날 막 화냈습니다.
지금 짐싸서 나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