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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학교에서 담배피다 학주한테 걸렸습니다..

더블유모즈 |2008.12.22 00:06
조회 1,023 |추천 0

한 10년 가까이 된거 같은데..

 

때는 고등학교 2학년..

 

하루는 화장실에서 친구들하고 다같이 모여 뽀끔뽀끔 피고 있었죠.

 

갑자기 한 친구가 학주가 떳다고 했죠.

 

그런데 웬일..전 그때 배가 아파서 대변을 보고 있었죠..물론 입에 구름과자를 물고..

 

친구들은 다 도망가고 화장실은 정적만 남아있는데 쾅!! 하고 화장실문이 열리면서

 

학주가 "거기 안에 있는놈들 다 나와!!" 이러는겁니다..

 

물론 화장실엔 저만 있었죠..배는 아프고 화장실에 연기는 자욱하고..

 

학주가 문을 하나씩 열면서 제가 들어가있는 문까지 오고는 문을 쾅쾅 두드리는 겁니다.

 

학주 : 너 거기있는거 다 아니까 문 빨리열어라.

나 :  ....

 

전 입다물고 조용히 없는척..학주가 가길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계속 쾅쾅 대는겁니다..제가 있는걸 안거죠..무서웠죠..

 

학주가 문위로 넘어올려고 할려고 하더군요..

(담배는 물론 학주 오기전에 껏지만 안폈다고 하기엔 입에서 담배냄새가 나고 주머니엔

담배 한갑과 라이타가 있었죠..)

 

문 위로 얼굴을 확인하려고 하는 그 찰나에 제가 1교시 쉬는 시간때 매점에서 사온빵을 교복 마이에 넣어둔게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재빠르게 빵봉지를 까고 빵을 입에 물고 대변을 봤습니다..

 

그때 학주가 문위로 넘어오면서 저를 본거죠..

 

빵보지를 물고 대변을 보는 저의 모습을..

 

학주가 그러더군요..

 

학주 : 그냥 펴! 이새끼야!

 

그러고는 가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때부터 항상 빵 하나는 마이에 넣고 다닙니다..

 

제 잔머리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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