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궁금한게 있어서 오늘 네이트에 가입했습니다.
어이없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물리치료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친구의 전남친 또는 전여친을 처음 보는 술자리에서
친구 전남친 또는 전 여친이 어깨가 아프다고 하면 일어나서 어깨를 주물러 줍니까???
그리고 따로 물리치료 받으러 오라고 해서 단둘이 만나 계속 술먹고 밥먹고 다니는게 정상인가요?
제친구가 오히려 당당하게 저한테 따지는데 제가 비정상인가요??
저는 현재 30대 초반이고 20대 초중반에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중학교 동창이었는데요 당시에 몰랐다가 20대에 알게되고 사귀게 되었어요.
짧게 사귀고 헤어진 사이라 유일하게 사귀고도 계속 연락했고 가끔 만나서 밥이나 술 먹었었고요.
이 친구(전남친)a라고 할께요
급하신분은 밑에 요약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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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다른 중학교 동창인 물리치료사 친구(b)가 있는데
제 전남찬a랑 물리치료사친구b가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a가 중학교 애들끼리 한번 보고 싶다며 너 친구들과 같이 술자리를 마련해달라는 소리를 하도 하길래
물리치료사친구(b)한테 물어보니
내가 미쳤냐? 그런 쓰레기랑 술을 먹게?
너는 어떻게 그런 쓰레기를 친구한테 소개해줄 생각을 하냐?
이렇게 무섭게 화를 내며 말을 하더라구요.
사실 전남친a가
저희 학교 일찐이었고 그중에서도 평이 굉장히 안좋은애였어요
그래서 애는 착하긴한데 너희가 그리 생각할진 몰랐다고 사과하고 다신 얘길 안꺼냈어요
그런데 몇년후 제 전남친과 다른 남자애가 계속 자릴 만들어달라고 했고, 그래서 그 여자애한테 한번만 밥먹자고 부탁하니
친구가 왠일로 알았다고 했고
전남친, 물리치료사친구, 저
이렇게 3명이서 소고기를 먹으러갔습니다.
같은 중학교 동창이지만 그당시엔 서로 모르던 셋이었는데
그래도 같은 반인적은 있던 둘은 그냥 편하게 얘기를 나누었고
그남자애가 어깨가 걸린다면서 아프다고 했는데
그여자애가 갑자기 일어나서 그남자애한테 가서 어깨를 주물러주더라구요;;;
그래서 엥? 이게 무슨상황이지 싶었습니다
그남자애도 당황했지만 부끄부끄한 표정이었고
여자앤 자기가 물리치료사고 선부동 어디서 일한다~ 오면 무료로 물리치료 해주겠다 이러더라구요.
그리고 고기를 먹고 그여자애랑 저랑 그여자애 개인 오피스텔에 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이 오피스텔이 저희집앞인데 주변 절친들도 아무도 모르는 곳이에요.(왜 얘길 안하는진 저도모릅니다)
그래서 이 남자애한텐 우리 집간다고하고 (어차피 코로나라 술오래못먹으니) 우리끼리 오피스텔 가는데 이 여자애가 굳이 집에 간 남자앨 부르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불러서 오피스텔에서 같이 술먹는데 갑자기
이름이 지영이라고 치면
자기가 자기 이름을 지영이가~~ 지영이는~~ 이러면서 애교를 부리더라고요;;
어이가 없었어요 저랑 술먹을땐 절대 안이러거든요 ㅋㅋㅋㅋ
그래서 당시에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뭐야 너왜이래?? 갑자기 왜이래?? 라고 하니까
나원래이래~ 이러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그날 뒤에 다른 동창이랑 4명이서 톡방 만들어서 넷이 만나자고 했는데 그 물리치료사 친구가 안된다고 해서 그날 안만나는지 알았는데
그날 그남자애랑 제친구랑 따로 만났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남자애가 비싼 외제차를 끌고 롤렉스를 끌고 다니고 항상 비싼걸 사주고 돈을 잘쓰는애인데
자꾸 저한테 얘 직업이 뭐야 무슨일하냐고 묻더라구요
모르겠다고 하니
이남자애 밤일하는거 같다 조심해라 너는 그동안 눈치못챘냐 이러길래 전혀 몰랐다고 하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뒤로 이여자애가 절빼고 이 남자앨 계속 만나는거에요
평일 주말할것없이 만나고 주말엔 계곡가서 백숙도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만나서 술먹을때 혹시 둘이 썸타는거냐 하니 아니라고 절대 미쳤냐고 하길래
근데 왜 나만 빼고 만나냐고 하니까
물리치료 해주고 끝나고 밥먹으로간거다~ 하길래
그럼 주말에는 왜 날 빼고 둘이만 만나고 계곡 가서 놀고 그러냐고 했더니 아무소리도 못하도라구요
절대 담에 셋이 보잔 말은 안하더라구요 ㅋㅋ
근데 저도 이여자애가 워낙 이남자애를 질나쁜애라고 극혐했었고 또 미래 결혼할 돈많은 남자를 좋아합니다. 과거부터 차를 보고 남자를 판단하는 경향이 컸고, 최근에 어플에서 남자의 재력이 검증되야만 가입할수있는 어플에 가입해서 거기서만 남자를 만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보통 나이많고 돈많은 남자였고 한번도 보여준적은 없었어요. 사진조차요.
근데 설마 이남자애가 자기가 전에 감방 다녀왔다 이런소리까지 했는데 사귈까 싶고
이여자애도 저한테 이남자애 밤일하는애라고 조심하라고 까지 했으니 사귈거라곤 생각도 못했거든요.
그냥 남자애가 돈이 많아 비싼거 사주니 만나는걸로 생각했는데
그래도 저만 빼고 만나는건 도무지 이해가 안가도러구요 ㅋㅋ
그리고 최근 보니 카카오톡메인에 사귄지 몇일 이런거 표시를 해놨더라구요
근데 이여자애가 원래 돈많은 남자만 만나서 보통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람이고 오래 못가요. 그래서 메인에 해두지도 않구요
근데 해놨길래 너 혹시 내 전남친 ㅇㅇㅇ이랑 사귀냐했더니
응ㅋㅋ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왜말 안했냐고하니
내가 왜 너한테 이런말들어야하냐면서 오히려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너 내전남친이랑 처음 술먹던날 어깨 주물러주고 그때부터 맘에들었던거 아니냐 했더니
내가 몇십분 주물렀냐? 5분정도 주무른거가지고 뭘그러냐 내가 물리치료사인데 주물러줄수도 있지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 뒤에서 내전남친한테 내욕하고 다녔던것도 안다 하니 자기도 할말있다고 전화해서 다투다가 갑자기 어떤 다른 친구 얘길 하더라구요. 다른 친구가 너욕을 하고 다니고
널 부르지말라고 한건 너 전남친이고
이런얘길하길래 제가 멘붕이 와서 그냥 좋게 말하고 끊었습니다 싸우기 싫어서요.
그랬더니 담날 카톡이 오더니 제전남친이랑 어디 모텔 어디 펜션간거 자랑하면서 여기 좋다고 가보라고 추천도 해주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묻습니다
일단 요약하자면
1. 물리치료사 친구랑 글쓴이 전남친과 술자리를 만들려고 했으나, 전남친이 같은 중학교에서 일찐중 질이 안좋기로 유명해서 저런 쓰레기랑 술자릴 해주려고 하냐고 노발대발 화를냄. 그래서 내가 친구에게 사과함
2. 그리고 몇년후 그냥 밥한끼하자고 하니
알겠다고 했고 셋이서 술먹음.
3. 이여자애는 남자를 돈만보고 사귐
4. 이남자애가 외제차를 타고 데릴러옴
5. 몇년전에는 내 전남친 일찐쓰레기라고 극혐이라고 하더니 갑자기 남자애가 어깨 아프다니까 가서 일어나서 반대편에 있는 남자애 어깨 주물러줌. 이친구가 평소 남한테 관심이 있거나 먼저 도움을 주거나 베푸는 성격이 아니기에 당황스러웠음
그리고 자기가 선부동 어디병원에서 일하니까 물리치료 받고 싶으면 오라고함 (참고로 남자애가 교통사고나거나 다친게 아니라 그냥 어깨 결린다고 함)
6. b의 절친들도 모르는 개인 오피스탤에서 술먹기로 했는데, 이남자애를 집에 보냈다가 다시 불러서 술먹음 거기서 애교부림
7. 그뒤로 계속 나 때문에 알게되었는데도 나만 빼고 따로 만나고 다님. 그리고 나한테는 전화해서 이남자애(내전남친) 롤렉스차고 외제차 끌고 돈많은데 직업이 뭐냐고 물어봐서 모른다고 하니까 밤일하는거 같다고 조심하라고 얘기함
근데 그러면서 자기는 따로 내전남친 단둘이 만나고 다님.
그래서 만나서 왜 날빼고 만나냐 둘이 뭐있냐고 해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고 절대 둘이 만날때 날 안부르고 단둘이 만남.
8. 다른 친구를 통해 이여자애가 나한테 기분나쁜걸 내 전남친한테 전화해서 내욕하고 다닌단 소릴 들음. 그래서 오히려 내가 기분나쁘게 했음 내잘못이다 라고 생각하고 그냥 참음 친구니까..
9. 그러다가 둘이 몰래 사귀고, 내가 왜 말안했냐 하니 내가 왜너한테 이런소릴 들어야하냐고 따지고, 처음본날 주물러준건 자기가 물리치료사여서 해준거고 몇십분도 아니고 몇분 주물러준건데 뭐가 어떠냐고 함
10. 전화하다가 제가 너왜 나만빼고 내 전남친 따로 만났냐고 하니
친구가 하는말이 “내가 부르자고 했지만 제전남친이 싫다고 해서 어쩔수 없었다. 제 전남친이 너랑은 안친하다고 하더라”
이런소릴 들어서 충격먹었었고 게다가
갑자기 오히려 딴찬구가 저를 욕하고 다닌단 소리를 해서 제가 멘붕이오고 손이 떨리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그냥 싸우기 싫어서 좋게 끊었습니다..
11.근데 다음날 카톡이 오더니 자기가 제 전남친이랑 어디 모텔 어디 펜션을 갔는데 좋더라 라며 보내주고 남친이랑 가라고 추천까지 하더라구요.;;하하…
전국에 계신 물리치료사분들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극혐하는 남자애가
게다가 친구 전남친인데 처음보는 술자리에서 그 남자애가 어깨아프면 나는 물리치료사니까 가서 어깨 주물러주나요?!
진짜 궁금해서 묻습니다
그리고 따로 물리치료 받으러 오라고 하고(교통사고 나고 그런게 아님 그냥 어깨결린다고함) 그뒤로 친구만빼고 계속 만나고 계곡가서 백숙먹고 평일 주말 관계없이 만나나요?
진짜 궁금합니다.
제가 너가 언제 그렇게 누가 어깨 아프다고 한다고 가서 주물러줄정도로 그것도 처음본 친구 전남친한테 친절을 베푸는 애가 아닌걸 아닌데 왜그랬냐고 따졌더니,
니가 날 뭘안다고? 지금 내가 남들한테 차갑고 냉혈하게 구는 쓰레기라고 하는거야???
이러면서 주제를 벗어나 제가 하지도 않은 말들로 저를 공격하더라구요.;;; 제 지인이 이걸 옆에서 다듣고 있다가
제가 전화 끊으니 왜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남자친구도 현재 있고 잘만나고 있어서
전남친을 다시 만날 생각은 없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전날에 왜 둘이 몰래 만나냐고 화냈던 친구고,
자기 친구랑 지금 현남친이랑 사귀었던 사이인거 뻔하 알면서 같이 갔던 펜션이며 모텔사진 보내면서 너도 가보라고 하는게 정상적인건가요??
제가 한마디도 못하고 그래 알겠다고 하며 맞장구 쳐줬고
제 지인들이 하나같이 왜 욕한마디 못했냐며 너가 얼마나 만만해보이고 친구로 보질않는데 저러겠냐고
상대방은 널 친구로 눈곱만큼도 안보는데
넌 왜 상대방을 친구로 보고 욕한마디 못하냐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너무 열이 받습니다
제친구가 물리치료사로써 당연한 행동을 한건데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