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1-3기까지 파라디 입장에서 특히 첫화랑 병사 퍼펙트게임 편에서 파라디에 들어온 적 (나중에 알고보니 마레) 를 완전 적으로 인식하고 싫어하게 만들어놓고.. 갑자기 4기에서 상대편 사정 우수수수수수 풀며 파라디쪽이 가해자얐다 하면..
마음 고쳐먹고 저쪽까지 품지 않는 쭉 ㅋㅎ하는 내가 속좁고 이성적이지 못 하고 스토리 파악 못 하는 애가 되잖아 ㅠㅠㅠ 아니 난 억울하다고 나나바는?미케는?모블릿은?엘빈은?사샤는?마르코는?구립반은? 난 아직도 그쪽에 과몰입 중인데
갑자기 저쪽도 다 사정이 있었고 파라디도 민간인죽였으니 쌤쌤이고 애초에 시작은 100년전 파라디가 먼저했고 쟤네도 다 착한 애들이고 심지어 나중에 파라디랑 같이 싸우면 그냥 내가 감정에 못 이겨 아몰랑 쟤네 싫엉 하는 애가 되버리잖아 실제로 그렇고 딱히 부정 할 생각도 없음 내가 넓게 보지를 못 해서 그러는거 맞지 뭐ㅜㅜ
아니 근데 나도 머리로는 그런거 다 알고 저 세계는 잔혹하고 누구도 온전히 착하거나 나쁘지 않고 다 알거든 아는데 그건 그거고 난 사샤랑 엘빈이 너무 좋다고ㅠㅠ
아니 근데 에렌네는 여태 아무것도 안 하고 착하게 살다 갑자기 거인들 때문에 엄마 죽고 할아버지 죽고 한거고 ㄱㅂ는 자기도 전쟁통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사람들 죽여놓고 자기일 되니까 나한테 왜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같이 사람 죽인 우도랑 조피아가 왜 죽었는지 모르겠다는 내로남불 실화냐 자기때문에 죽은 사람들은 뭐 친구가 없고 가족이 없음? 좋아서 최전방에서 총 쏘고 있냐고
근데 일단 그 상황은 1. 전쟁이였고 2. 가비는 당연히 다른 나라들이랑 파라디인들을 다르게 대헐 수 밖에 없고 3. 가망1도없지만 라이너 계승해다가 에르디아인 이미지 회복하려는 안타까운 희망에 부풀어 있었지.. 아니 근데 좀만 생각 해 보면 답 나오지 않냐 100년간 다른 거인들은 나쁘게 살아서 아직까지 에르디아인들이 핍박받음? 자기가 잘 한다고 없어질 일이야 그게? 근데 ㄱㅂ는 어린애도 여태까지 세뇌 당했으니까 어쩔 수 없지 ㄱㅂ도 참 장군감이지 행동력도 좋고.. 가비네 서사만 따지자면 갓캐에 가깝고... 만약에 가비 입장에서 애니 나오면 가비가 최애였을수도 있고.. 그래서 저쪽 아직도 싫어하는 내가 이상한거고.. 아니 그리고 다른 나라들이 과학기술 개발해서 거인들이랑 맞먹는건 여태 자만했던 마레 책임이고 파라디가 뇌창이랑 입체기동으로 거인들이랑 싸우는건 저게 바로 파라디의 악마들..! 하는것도 좀 어이없음 저것도 과학이거든 이눔아 ㅠㅠㅠ근데 이 정도 온도차정도는 누구나 있으니 뭐... 나도 그렇고...
근데 스토리상 다 이해가 가고 인물들 다 입체적이고 진짜 빈틈 없이 내가 싫어하는 모든 인물과 모든 행동에 대한 반박이 짜여져있어서 머리로는 납득 할 수밖에 없음 아니 근데 난 시즌 3개동안 명예 파라디인 이였다고 1년 가까이 파라디에 과몰입 중이였다고ㅠㅠㅠ 근데 다 그냥 내가 더 이해 하는 수밖에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