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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자기 고추만지는 남편

ㅇㅇ |2022.01.30 19:16
조회 47,018 |추천 105
검색을 여러번해도 이런 내용은 없어서 답답해서 글써요
남자들 뭐 거기 정리? 한다고 혹은 옷이 불편해서 속옷에 손 집에 넣기도 하던데.. 제 신랑은 항상 만지작 거려요..
그러고나서 항상 그 손을 코에대고 냄새 확인..
잠결에도 만지다가 냄새 확인하는거 보고 진짜 웃펐네요
그리고 그 손으로 과일도 집어 먹고 다른사람도 집어주고 ㅜ
그 손으로 눈도 비비고 땅콩 집어먹고 손에 묻은 양념도 빨아먹고
그 손으로 집 고양이 눈꼽도 떼주고
그 손으로 식탁에 가족들 수저 놓고
그 손 씻지도 않고 평소 생활을 다 하네요
가끔 그 털이 딸려나와서 소파 테이블위에 있기도 하고 싱크대에서도 한번 본적도 있고 그러네요 - 컵 꺼내다가 손에 있던게 떨어졌나 ㅜ
더럽다고해도 신경도 안 써요

사실 여기 올라온 더러운 남편 글에 제 신랑도 대부분 해당되기는 하는데- 어디 정글에서 살다왔나 싶은정도 ㅜ 아침마다 변기 폭파시켜서 다 묻혀놓는거, 양치 하루에 한번 할까말까 하는거, 샤워는 주 3회 이하 (관계전에도 안 씻는다고해서 많이 싸움), 발은 샤워할때만 씻고, 입에서 담배 썩은내에 몸에서는 노숙자 냄새, 발 무좀&발톱 무좀 달고 살고, 술 담배 많이해서 그런지 머리는 점점 대머리가 되어가고 -이런 버릇 얘기는 없어서 다른남편은 어떤가 글 올려요 신랑말로는 다른 사람도 그렇다는데 안 믿겨서요
참고로 저는 이혼 할 예정이고 더러운게 직접적인 이혼 사유는 아니에요
그만큼 다른 하자가 아주 많다는거죠.
추천수105
반대수15
베플ㅇㅇ|2022.01.31 06:44
아 진짜 드러워죽겠네.. 천년의사랑도 식을판에 같이사는게 대단하세요
베플ㅇㅇ|2022.01.31 01:25
글쎄..다른 남자들은 ㅍㅌ에 손 넣고 냄새 맡는다는데 제 남편은 그러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아들이 고등학생이니 결혼생활 꽤 됐어요. 매일 샤워하고, 양치는 꼼꼼한 관리가 필요한 구강구조라 하루 세 번은 해요(근데도 편도결석이 있는지 입냄새는 남) 큰 볼 일 보고 나면 꼭 씻고(이건 결혼하고 나서 교육시킨거) 술 담배 안해요. 무좀 없구요. 위생적으로 짜증나게 하는 건 없는 듯 하네요.
베플ㅇㅇ|2022.01.31 17:05
저렇게 더러운데 심지어 담배도 피운다니..진짜 최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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