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판에 올린적 있었는데 내가 한동안 몬스터 흰색을 ㅈㄴ먹었단 말임 시험기간에 항상 학원에 가져와서 먹고 나중에 보충수업때 한개 더 먹고 그랬음
근데 학원 1년넘게 같은반인데 말 한마디도 해본적 없는 내 앞자리 앉는 완전 내 취향으로 잘생긴 애가 조카 뜬금없이 갑자기 뒤돌더니
나한테 몬스터 흰색 맛없어 이러고 다시 공부함 그리고 좀 이따 또 뒤돌아서 검정색이랑 초록색이 맛있어 이러고 다시 정자세로 문제만 푸는거임
이 내용 판에 올렸었는데 이걸 기회로 들이대보라고 한 판녀들 고맙다.. 나 소심인데 용기내봄 내가 다음에 갈때 초록색 몬스터 사가서 걔한테 너 말대로 초록색 사봤다고 엄청 말걸고 다음에 또 검정색 사가지고 말걸어서 친해지고 여차저차해서 일주일 전에 고백받고 사귀고있음 ㅎㅎ
그때 비하인드 물어보니까 처음에 흰색 맛없어 발언하고 내가 반응 없어서 ㅈㄴ후회했다함 내가 흰색 하루에 두개씩 먹는거 보면 엄청 좋아하는걸텐데 흰색을 감히 친하지도 않은 애가 모욕했다고 화났을까봐ㅋㅋ 원래는 더 괜찮은 말을 걸어보려고 했었는데 막상 뒤도니까 순간 당황해서 말이 막나갔대ㅋㅋ귀여븐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