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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보고싶다

나 사실 여기와서 최애란게 처음 생겼어
원래 공평충이고 유사도 안먹어서 무조건 곧죽어도 올팬 자처하고 최애라 해봤자 그냥 쪼~끔 더 마음 가는 멤? 이 정도였는데 여기와서 진짜 최애다운 최애가 처음 생김..
근데 덕질이 훨씬 재밌어지고 진짜 나도 아이돌 꽤 오래 좋아했는데 그 전에 좋아했던것들이 다 가짜같이 느껴지는거야..
너무 신세계고 그 전까지 이해 안가던 것들이 ㅈㄴ 이해가기 시작함.. 사실 옛날엔 내가 최애가 있다=진심으로 좋아하는게 아니다 이렇게 생각했거든 왜냐하면 그 사람 하나만 보고 좋아하는 느낌?이 싫었음 나는 그 그룹 전체를 좋아하고 그 그룹의 노래, 컨셉, 그 그룹만의 정체성을 좋아하는건데 최애는 약간 얼빠같고 그랬음… 글서 최애 누구냐는 질문을 제일 싫어했거든
근데 그런게 아니더라.. 나도 처음 ‘아 나 얘가 최애인거 같은데?’ 싶은 생각이 들었을땐 인정은 하면서도 계속 올팬 하려고 노력했는데 안됨.. 갠팬이란게 아니라 다 좋아하는데 최애에 대한 애정이 너무 비교불가로 커서 상대적으로 다른애들이 낮아짐.. 글서 나는 최애의 A부터 Z까지도 모자라서 그 이상까지 다 알고싶고 하루종일 보고싶고 봐도봐도 부족한데 그 감정을 다른 멤버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시켜지지가 않아 마음이 하나에만 고정돼…
하여튼 올팬시절과는 180도 다른 덕질을 하는중임
ㅎㅏ… 막 옛날엔 인스타 좀 올려줘라, 공카 좀 와줘라 이러는거 왤케 집착하지 이랬는데 난 올팬이니까 누가 언제오든 상관이 없던거였음 올려주면 좋아했지만 굳이 와달라 하는거 이해 안갔는데 너무 이해됨.. 1분마다 와도 부족할듯..
글고 콘서트 이런데서도 최애동선에 집착하는것도 이해가 안갔는데 이젠 너무 이해됨
글고 사실 제일 이해 안가는 사람 중 1등이 홈마였어 왜냐면 한 멤버만 집중포커스 하니까 나라면 다 찍고싶을거 같은데? 싶었거든 얼마나 쟤를 좋아해야 저렇게 쟤만 찍는걸까 했는데.. 너무 이해감
글고 사실 옛날엔 직캠도 개인직캠 잘 안보고 전체직캠만 봤는데 지금은.. 최애직캠이 너무 소중함
아무튼..ㅋㅋ 보고싶다.. 덕질은 진짜 최애가 있어야하나봐… 나 얘를 평생 못 떠날거같단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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