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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드림8

너는 숨을 거칠게 내쉬었음. 이미 아픈채로 또 해서그런지 그리 오래하진 못했음. 리바이는 침대시트를 정리하고 아침을 차렸음. 너는 허리와 배가 계속 아파왔음.


너는 겨우 일어나서 늦은 아침을 먹었고 오후엔 리바이와 같이 산책을 나가기로했음. 그래서 너는 몸을 씻고 침대에 다리를 쭉 펴고 앉아있었음. 리바이도 같이 너에 곁에 있었음.


너는 순간 중요한걸 까먹었다는걸 깨달았음.



‘성검’



너의 잔잔한 바다에 다시 폭풍우가 오는 기분이였음.

그동안 너무 일이 빠르게 지나가서 그랬던걸까. 너는 감정도 리바이의 사랑도 되찾았음. 그런데 이제와서 이 생을 끝낼수는 없었기에 머리를 쥐어짜면서 고민했음.


리바이는 너가 초조해하는걸 눈치채고 그냥 아무 말 없이 손을 잡아주었음. 그에 너는 리바이에게 고마운감정을 느꼈음.


혹시 쓸만한 기억이 없을까 하며 기억을 더듬어보았음. 그때 꿈에서 이상한걸 봤다는걸 기억해냈음. 그 꿈은 너가 성검을 부숴버리는 꿈. 그 순간의 감정도 함께 기억해냈음. 그건 분노. 정말 모든걸 부숴버리고싶은 분노였음.




너는 순간 알수없는두통에 잠시 잠에 빠져들었음.




“뭐야?”

“ㅇㅇ. 벌은 끝났다. 돌아가”

“다시 돌려놓으라고!!”




너는 신전처럼보이는 곳에서 절친의 모습을 한 누군가에게 돌려놓으라며 주저앉아서 소리치고있었음. 바닥엔 성검 조각이 널브려져있었고 너의 흰색 데이트룩같은 옷은 피로 젖어있었음.




“…나도 환생할수 있는거야?”

“..그렇다”

“다행이다..”




너는 그대로 성검 조각을 집어들어서 심장을 찔렀음. 주변에 신비한 빛들이 너의 곁에서 웅웅대며 움직이더니 그대로 사라졌음.


그때 너는 눈물을흘리며 일어났음. 앞은 흰색의 밝은 신전이 아닌 따뜻한 빛이 흐르는 너의 집 침대였음.

“어이”




너는 옆에서 눈물을 닦아주고있던 리바이를 알아차렸음.




“..?”




왜인지 리바이를 보자마자 눈물이 더 흘렀음. 리바이는 묵묵하게 휴지를 건넸고 너는 그걸 받아서 눈물을 닦았음.

리바이는 나쁜꿈이라도 꿨냐며 물어봤지만 너는 이상하게도 무슨꿈을 꿨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음. 뭔가 중요한게 있었던것같은데 머리속에 지우개로 지운것처럼 말끔하게 기억이 없었음.


시간은 6시였음. 마침 딱 저녁데이트하기 좋은 시간대라서 넌 리바이에게 기분전환이라도 하자며 데이트하러가자고했음. 리바이는 예전의 활기찬 너로 돌아간것만 같아서 좋다고했음.




“음..”




너는 옷을 뭐를 입을까 고민했음. 여름이니까 밝은색옷이 좋을것같은데 예전의 너는 무채색을 즐경ㅂ어서 전부 검은색이나 흰색밖에 없었음. 그래서 그나마 밝은 흰색 데이트룩을 입고 나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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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늦어서 미안해ㅠ 진짜 글을 쓸려고 하면 몇 문장 못쓰고 이건 아닌것같다며 지우고 쓰고의 반복이였음.. 다음엔 좀 빨리 써볼겡..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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