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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세종대왕에게 꿈 이야기를 해주는 이방원

ㅇㅇ |2022.02.03 16:47
조회 3,262 |추천 10

 

 


내가 어제 꾼 꿈이 매우 생생해서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한시라도 빨리 너희 네 사람을 불러 꿈을 전하고 싶더구나.




 


이보다 더 좋은 꿈 다시는 꿀 수 없을 것이야.

해서 과인은 이 꿈이 생전에 마지막 꿈이길 진실로 바라느니라.




 


전하..




 


어허, 주상은 아비가 마지막 꾼 꿈도 말하지 못하고 죽게 할 셈이십니까?




 



들려주십시오, 전하.

듣고 싶습니다.




 


평생 들어보지 못한 흥겨운 가락이 흘러나오고,

좋은 물건이 넘쳐나는 곳에 서서

한참을 구경하고 있었다.




 


문자와 공자가 가진 대국의 문물을 동경했더니

대국의 앞날을 보여주는구나 그리 생각했다.




 


헌데 여기가 어디냐고 물었더니

글쎄, 꿈에 본 그 곳이 대국이 아니라 조선이라는 게야, 조선.





 


그 뿐이냐?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 조선 사람들의 재주를 부러워하고

조선 사람들의 생각이 온 세상을 이롭게 하고 있더구나




 


그렇다! 조선이 곧 대국이었다!

주상이 격물지능을 열심히 하여서 조선이 그리도 번창한 것이다!





 


모두 이방원의 아들 이도를 가장 존승한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더구나.


아비가 아니라 내 아들,

우리 주상의 존승받는 것이 참으로 좋더구나.


아, 좋다! 좋구나 좋아!!!





는 드라마 <장영실> 

추천수1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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