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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리스마스 절 구원해 주실분 계시나요...?

솔로3년째 |2008.12.22 13:39
조회 2,484 |추천 0

24살인 男입니다.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

 

크리스마스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끄적여 보네요..

 

어떻게 된게 24년동안 크리스마스를 애인과 보내본적이 없는지ㅠ

 

물론 여자친구 있을때도 있었습니다.

21살때 말이죠..

하지만....21살 12월에 입대를 했습니다.

시커먼 동기들과 훈련소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ㅠㅠ

 

그리고 전역했는데.....그게 작년 12월 이네요..

전역하고 나서 딱 일주일 후가 크리스마스 였는데 암담하더군요..

그래서 남자 셋이 모여서 한잔 했습니다.한잔 하다보니 (다들솔로였어요 ㅠㅠ)

필 받아서 나이트를 가기로 했습니다.

 

"분명 우리처럼 솔로여가지고 나이트 오는 애들있을꺼야"

"남자끼리 우울하게 있지 말고 눈이라도 즐거워지자~"

이러면서 갔습니다.

 

한참때 도착해서 1~2시간정도 기다리다 들어갔습니다.

 

저는 말이 조금 많아서 분위기 담당이구여

제친구는 몸짱입니다.

한 친구는 키도 크고 얼짱이구여..

 

결국 들어가서 제 친구가 열심히 이빨을 푼 결과 나가서 한잔 더 하기로 했었습니다.

알고보니 간호사 더군요 ㅎㅎ

저희가 한살 속이고 있었는데 잘 넘어가서 놀았습니다 ㅎㅎ

 

딱 크리스마스까지만 이더군요... 번호도 받고 잘 되는 분위기였는데

다음날 연락들이 안되더군요 -_-'''

 

여튼 작년에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위의 친구들과 또 술을 마셨죠...

몸짱친구는 애인이랑 깨졌구요....

얼짱친구는....좋아하는 여인이 생겼다 하구요....

전..........................................

............................................

.........................................

아직도 솔로구여 ㅠㅠ

 

크리스마스에 또 우리끼리 만날까봐 미리 이야기 했습니다.

 

"야, 올해는 우리끼리 연락하지 말게.."

"그래야지.남자끼리 뭐냐 그게 "ㅋㅋ

"콱 수면제 먹고 다음날 일어날까? 크리스마스를 보지말게.."

...........

.........

"이러다 우리 또 다시 나이트 간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크리스마스는 좋은날인데 왜 커플들이 솔로가슴에 염장질들을 하시는지..........

 

특히 저 ............솔로 3년째입니다.............여자 손 잡아본지가 언제인지.....ㅠㅠ

혹 구해주실 여자분 안계시나요?

아니면 봉사활동 생각하신다고 저에게 봉사해주실 여자분 찾습니다^^

www.cyworld.com/xjoin

 

악플..........알아서 거르겠습니다 ㅠㅠ

솔로인것도 서러운데 마음고생까지 하면 얼마나 처량해질지 눈에 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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