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직딩녀입니다.
키와 몸무게 얼굴등등 뭐 그럭저럭 장애인 수준은 벗어난, 평범녀입니다만,
문제는..제 걸음걸이입니다.
걸을때 발끝이 45도씩 바깥으로 벌어지는, 양쪽합해 90도 벌어지는고을원님 걸음걸이입니다.
그래선지 아무리 한패션 쫙 빼입어도 태도 안나고..
워낙 걸음걸이 배울때부터 이렇게 걸었고, 자라면서도 크게 고민하지 않았던 문제인데
얼마전 태어나서 처음 사랑에 빠진 멋진 남자친구에게서 충격적인 말을 들어서..
만난지 한달째 인가...같이 영화를 보러 갔는데 표 사고 나서 저녁먹으러 가면서 그러는겁니다.
"**이는 걸음걸이만 고치면 정말 이쁠텐데.." 그러는겁니다
"여자나 남자나 팔자걸음 걷는 사람이 제일 없어보이더라, 왠지 무식해보이고."
수십년 쌓인 습관이라 하루아침에 노력으로 고칠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
그런말을 들으니 화가 나서 저도 지금며칠째 연락 안받고 있습니다.
톡커 여러분들, 정말 팔자걸음이 그렇게 보기 싫습니까?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교정이 가능한지...
알려주시면 여러분들이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희소식(남친과 헤어졌다는) 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