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꿈이라 개연성 빵이고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 좀 현실성 많이 떨어져 다시 보니 정우가 한 말이 오글거리기도 하넹ㅋㅋㅋ 그렇지만 내 기준 설레는 꿈이라 같이 말하고 싶은데 덕메도 없고 해서 글 진짜 못 쓰지만 여기다 끄적 끄적 적어볼게
오늘 남은 하루도 잘 보내>.<
서가대랑 가온 같은 시상식 시즌이 얼마 안 남은 때였어 그래서 그런지 꿈 배경에 시상식이더라구 나는 거기서 하루 메이크업 스텝 알바??같은 느낌이였고,전체멤버 수가 많다보니 테이블에 몇명 씩 나눠 앉아있는 상태였어 왜 그런지 이해가 안 가지만 나도 멤버들 옆에 앉아있었음;; 내 앞에 재현이랑 쟈니 있고 내 옆테이블에 정우랑 타유닛 멤이 실제로 있는데 꿈이라 그런지 별로 안 떨리더라...현실에선 불가능한 일...(당연하지만 꿈에서도 다들 ㅈㄴ 잘생겼었음)어쨌든 그렇게 앉아서 내가 쟈니량 재현이랑 얘기하다가 잠깐 눈 돌렸는데 글쎄 정우가 그 잠깐동안에 뭘 했는지 온 얼굴에 흰 파우더를 잔뜩 묻혀서 앉아있는거여...글고 얘네 몇 분뒤에 무대 올라가야 했는데 정우는 진짴ㅋㅋㅋㅋ 아무렇지도 않게 타유닛 멤이랑 해맑게 웃으면서 얘기하고 있었엌ㅋㅋ 내가 진짜 화들짝 놀라서 키친타올??손수건??같은 걸로 얼굴 닦아주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이 묻힌거얔 헉 소리가 입 밖으로 나올 정도롴ㅋ 그래서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주는 중이였는데
왜 정우가 얘기할 때 상대방 입술 빤히 쳐다보잖아 그 눈빛으로 내 얼굴을 보는거임ㅠㅠㅠ 진짜 대박 설렜음 근데 이거 처리하고 빨리 수정해서 보내야 하니까 마음 다잡는데 내 스스로 얼굴 열 올라오는 것도 느껴지고,손 떨리는 것도 보이고 도저히 안 될 거 같아 타유닛 멤한테 대신 얼굴 좀 털어달라 부탁하는데 그 순간 정우가 내 손목 탁 붙잡으면서 릴캠에서 정우랑 태일이랑 게임할때 나오던 톤 낮은 목소리로
안 돼 너가 해줘
이러는거야ㅠㅠ 그래서 내가 어...?이러면서 얼타니까 내 얼굴 보고 배시시 웃음... 걍 여울이 그 자체였어
그리고 일어남..깸..그때 깬 나 ㅅㄲ 조카 죄임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