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0대 중반 이고 20대후반인 남자친구를 이제 세달 좀 넘게 사귀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아무 탈없이..저한테 너무 자상하고, 부드럽게..연락도 자주자주 하고, 정말 사랑받고 있는 느낌이 들도록..사랑을 하고 있는데요..
저흰..같은 회사 안에서..서로 알고 지낸지 일년만에..오빠가 데쉬를 해서 사귀게 되었어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오빤 지금 저를 결혼을 전제로 생각하고 사귀고 있는것 같구요..
그런데, 오빠 전 여자친구가, 헤어진지 일년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도 미련이 남아서 계속 연락이 오고 있어요..
오빤, 전여친이랑 헤어지고 1년동안, 친구로 남기로 해서 친구처럼 연락하고 지내다가, 저랑 사귀고 나서부터, 연락하지 말라고, 딱 잘라 말했었데요..오빠 성격이 바람끼 있고 그런 성격이 아니라, 냉정하고, 딱딱 자르는 스타일이거든요..여자관계 복잡한 스타일은 아니에요..
그런데 그 이후로도, 그여자는 일방적으로, 보고싶다..한번만나자..이런식의 문자들이 오구..
저한테 문자 발견 된것만으로도 세번이 넘어요..
그여자 혼자 일방적으로 온 문자라서 오빠한테 화내기도 좀 그렇구..내가 투덜투덜 거렸더니
오빠는..자기도 어쩔수 없다..내가 연락하지 말라고 몇번이나 말했는데, 자꾸 연락이 온다..자기는 억울하다..이렇게 말하네요..
그래서 저번엔 제앞에서 그여자한테 전화해서, 직접 말하라고 시켰어요...
그래서 오빠가, "너때문에 우리 자꾸 싸움난다. 연락하지 말라니깐 왜자꾸 연락하냐.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하고 제 앞에서 그렇게 전화를 끝냈구요..그여잔..전화로 울고불고.....
그렇게 끝난지 알았는데, 그 이후로도 계속 문자가 오나봐요...보고싶다고..내가 언제언제 찾아갈테니까, 얼굴 잠깐만 보자고....무작정 찾아간다구......
오빠는 그 여자한테 미련은 없는데..약간 동정심은 가나보더라구요...불쌍한 여자라구......
휴....
내가 폰 번호 바꾸라고도 해봤지만...업무상..바꿀수도 없다고 그러고....
진짜 제가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오빠도 같이 연락하는 것도 아니니깐, 내가 화를 내야 하는지....
여자한테서 일방적으로만 연락오는거니깐....그냥...연락이 오게 그냥 두어야 할지..
아니면 억지로라도, 폰번호를 바꾸게 해야 하는지...
제가 어떻게 해야 현명한 행동을 하는지 그걸 제가 잘 모르겠네요..
여자관계가 복잡한 사람은 아닌데.....
그렇다고 전여친때문에 헤어지는것도....웃끼지 않나요...
제가 그 여자한테 직접 말을 해야 하나...
우리 둘은 진짜 사랑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