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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구역에서 7시57분 상행선탄 그녀를 찾습니다 ㅠ!

도와주세요! |2008.12.22 15:20
조회 859 |추천 0

안녕하세요 ㅠ

전 이제 10일뒤면 23살이되는 아직은 22살 청년입니다!

어제 제가 기차안에서 뵌 그녀를 찾고싶어서 이렇게 톡의

힘을 빌리고자 글을 쓰게됩니다!

 

사건은 21일 일요일 오후로 돌아갑니다

휴가나온 친구와 볼일을보러 대구시내에갔다가

집으로 돌아오기위해서 기차를 타려고 대구역에 갔습니다

제가 대구위에 왜관이라는 촌에 사는지라서요 기차를 타야합니다

7시 57분 기차표를 끊고

기차에 탔습니다.

아마 3호차정도에 탄걸로 기억합니다

어차피 자리가없어서 입석이었기에 아무데나 올라탓죠

친구들도 모두입석이어서 서서 가는데

제친구 바로옆에 서있던 여성분이 눈에 들어오는겁니다

수수한데 엄청 아름다우셨습니다 ㅠ

저보다 한두살 어려보였는데..

대구에서 저희왜관역까지 가는 18분내내 마음이 끌리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찌할까 고민하던차에

제핸드폰을 그녀의 잠바주머니에 꽂고내릴까 생각을했습니다

행여 그녀가 왜관역에서 내릴려고 하면 그럴려고했는데 ㅠ

왜관역에 도착해도 내릴기미가 안보이길래 그만 핸드폰을 못건네고 내렸죠 ㅠ

너무 아쉬운!!!!! 내려서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하니 전부 바보냐면서 ㅠㅠ

전 예전부터 톡에서 남자분들이 마음에 드는 여성분께 핸드폰을 줬다니

아님 핸드폰을빌려서 번호를 알아냈다니 이런글을 보면 사실 좀 웃겼는데

막상 상황이되니 복잡하고 떨리고 저런생각은 온데간데없고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차지한다'

이말밖에 안떠오르더군요 ㅠ

하지만 전 용기가 2%부족했었습니다 ㅠ

네이트톡의 힘을 빌려서 그녀를 찾고싶습니다!

그래봐야 이것도 메인톡에 가야 많이들 보실텐데 ㅠ 도와주세요 ㅠ

행여 그녀가 이글을 읽을수있길바라며 ㅠㅠ

 

그녀의 특징은 매우 약한 파마긴머리였는데 이마를 넘기고 빨간핀을 꽂고있었어요

마른체격이었고..다른건 기억이 잘안나는데

검은 레깅스에 분홍색 퓨마운동화였던것같아요

손톱 끝에만 살짝 메니큐어를 칠했었구요 !

(무슨 변태같지만 ㅠ 가까이있어서 보였던거에요 ㅠ)

 

여러분 도와주세요!!!

저어제 구세군냄비에도 작은 힘을보탰는데 연말에 좋은일이 생기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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