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안녕하세요^^톡커여러분![]()
시간날때마다 톡을 즐겨읽는 열아홉살 꽃다운 소녀입니다.(몇일뒤면 20살ㅠ)
남들처럼 저도 이렇게 시작해본다는 .... 헤헷
저에겐 크리스마스 이브가 200일인 남자친구가 있습니다.동갑이구요^^
고3 여름방학전부터 사귀기 시작했는데 ... (고3이 무슨 연애질이냐며 돌던지시는 분들 죄송ㅠㅠ)
저에겐 정말 엄청 잘해주는 남친이에요....^^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희 지역에 어제 첫눈이 왔습니다.^^
전 방안에만 콕 박혀있어서 눈이 얼만큼 오는지도 모른채 있었죠.
남자친구가 F 마트에서 알바를 하는데 밤11시에 끝납니다ㅠ
그래서 요즘은 거의 얼굴만 잠깐잠깐씩 보는정도? 였는데
알바를 끝내고 바로 친구생일파티를 간다는겁니다. 그래서 전 열두시 넘어서 곧바로
꿈나라로 슝슝 향했죠~~!
늦잠을 많이 자는 편이라 열한시에 일어났어요 ㅠㅠ그것도 남자친구가 문자해서..
남친의 문자는 이러했습니다.
공주야 공주방 창문 열고 밖에 봐봐요ㅋ
저는 순간, 눈이많이와서 눈보라는줄 알고........잠에서 덜깬 초췌한 모습으로..
창문을 열었습니다.
그순간, 제방창문앞에는 귀여운 눈사람 하나가 있었어요.![]()
또 문자가 오더군요.
공주방 창문에 그 눈사람,그거 누가그래놨을까~?
전 씩웃으면서 답장을 했지요. 고맙다구..
장갑도 없었을텐데 맨손으로 아침부터 눈덩이 굴려가면서 고생했을 내남자친구.
정말 고맙고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남자친구한테 더더더더더~잘해야겠어요.^^
이건 창문 열었을때 눈사람 있던거...........엽기토끼 닮았죠?ㅎㅎ